미국사를 연구하고 가르치는 사람들의 모임인 ‘한국미국사학회’가 창립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이며, 위대한 대통령인 에이브러햄 링컨의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이하여 우리나라에서 여러 교수와 연구자들은 한국미국사학회가 2010년을 기념할 만한 어떤 일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이에 학회는 미국 대통령 43명 중 일반적으로 1위에서 10위까지 평가를 받고 있는 대통령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앤드류 잭슨, 에이브러햄 링컨, 시어도어 루스벨트, 우드로 윌슨, 프랭클린 루스벨트, 해리 트루먼, 존 F. 케네디, 로널드 레이건 이렇게 총 10명을 선정하여 책을 출간 하였다.
Contents
총괄 편집자의 글
머리말
들어가며 : 트루먼 대통령의 역사적 위상과 약사
1장 시련과 기회의 시기, 시골뜨기에서 정치인으로
2장 결단의 시기, 전쟁 종식과 평화 구상
3장 다시 찾아온 시련, 능력의 시험
4장 국가 지도자로서의 트루먼, 새로운 세계 질서와 평시 체제 전환
5장 온갖 역경을 이겨낸 트루먼, 1948년 대선 승리
6장 냉전 지도자로서의 트루먼, 국내외의 냉전적 도전
7장 트루먼과 한국전쟁, 전쟁의 정치
8장 트루먼의 마지막 시도, 1952년의 국내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