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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도시와 지방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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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5933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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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08/31
Pages/Weight/Size 148*210*30mm
ISBN 9788959333806
Description
부산은 한국 최초의 개항장 도시이다. 개항 이전 부산은 동래부의 관할로 조선후기 유일한 외교공관인 왜관이 설치되었던 지역이지만, 근대적 국제무역항으로 부산이 발전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1876년의 개항이었다. 부산이 개항장으로 갖는 역사적 의미는 매우 중요하다. 동아시아의 많은 개항장 도시들은 19세기 이후 제국주의 열강의 압력에 의한 문호가 개방되었다는 공통된 역사성을 지니고 있다.
Contents
책머리에

서설: 부산 도시사 연구의 기초적 검토로서 재부일본인 연구

제1부 근대 도시의 형성과 전개
제1장 개항기 부산의 무역과 상업
제2장 근대 도시 부산의 형성과정
제3장 일제시기 부산지역 일본인사회의 인구와 사회계층구조
[보론] 한국 근대 도시사의 연구방법론에 관한 시론

제2부 지역사회의 정치 담론과 지역개발 문제
제1장 재부산 일본인사회의 지방자치제 실시 논의와 지방제도 개정 추이
제2장 동래의 도시화 과정과 '주민대회'
제3장 1920년대 도시개발사업과 지역유지층의 정치참여
[보론] 일제 초기의 면 운영과 '조선면제'의 성립

제3부 지방선거와 지방권력
제1장 1910~1920년대 '부산부협의회'의 구성과 지방정치
제2장 1930년대 부산부회의 의원 선거와 지방 정치세력의 동태
제3장 1920~1930년대 동래의 지방선거와 조선인 당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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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홍순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