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DMZ 기행이 더 이상 반공 반북의 학습장으로 이용되어서는 안되며, 이제는 남과 북이 다가오는 통일의 주체세력으로서 '민족의 대단결'의 힘을 키울 수 있는 학습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재구성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담았다. 이러한 미래지향적 통일교육에 대한 작은 희망과 가능성을 '통일기행'이라는 형식으로 보이고 있으며, 지나는 길에서 만난 역사의 흔적들을 바라보며 관련 자료들을 제시하여, 통일기행을 통한 통일'교육'의 내용 또한 시사하고 있다.
Contents
1. 통일기행의 출발지, 「김대중 도서관」
2. 자유로와 통일동산
3. 임진각
4. 민통선과 비무장지대
5. 민통선 밖의 분단과 통일
6. 돌아오는 길 - 맺음말을 대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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