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일회담과 관련하여 한국정부라는 정책주체에 초점을 맞추어 1950년대 한일회담과 한일관계를 분석하고 있다. 한일회담의 당사국이었던 한국의 인식과 정책에 대한 연구가 미진함으로써 1950년대 한국의 대일정책은 거의 주목받지 못했다. 이 책은 모두 5개의 주요장으로 구성되어 시기적 흐름에 따르고 있으며 한일간 쟁점과 한일회담의 전개과정을 그 기준으로 하고 있다.
Contents
1. 머리말
2. 정부 수립 후 대일정책(1948~1951) : 대일 강화회의 참가문제
3. 제1~3차 한일회담과 대일정책(1951~1953) : 평화선 한일어업분쟁 청구권논쟁
4. 한일회담의 교착과 재개교섭(1953~1957) : 억류자석방논쟁
5. 제4차 한일회담의 재개와 중단(1958~1960) : 재일조선인 북한송환문제
6. 제1공화국 대일정책의 특징과 한계
7.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