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하는 ‘위대한 캐츠비’를 통해 세상에 이름을 알린 만화작가이지만, 강성수라는 이름으로 ‘언더그라운드 만화 1세대’를 이끈 주역이기도 했다. 그는 만화계의 도전자라고 불리며 만화라는 형식에 도전하고 저항하며 전시만화, 설치만화, 행위만화 등을 그려냈었다. 그러다가 2003년 인터넷을 통하여 연재된 ‘위대한 캐츠비’가 입소문을 타고 번지며 출판만화로 출간되었고 이어 뮤지컬, 드라마로까지 제작되었다. 그의 작품은 『위대한 캣츠비』는 절제된 언어와 세련된 그림, 컴퓨터 스크롤(scroll)에 적합한 상하 편집, 영화 카메라로 보는 듯한 입체적인 구도 등으로 온라인 만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작가는 만화가가 동시에 디자이너, 영화연출가, 연기자, 만담가로서의 기능도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다른 장르의 차용에서 많은 시도들, '몽타주 이론'을 적용하기 위한 고심과 컷과 컷 사이의 의미 넣기, 컷 간격, 타이포 간격, 크기, 띄어쓰기 등을 무시하거나 새로 고치는 과정을 통하여 새로운 시도는 그만의 독특함으로 안착되었다. 또한 대사와 나레이션의 불일치로 더욱 쉽지 않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은 그의 작품이 주는 쉽지 않음을 신선함으로 받아들였다.
『위대한 캣츠비』, 『로맨스 킬러』, 『큐브릭』은 청춘 3부작이라 불리우며 청춘의 시간에 대한 공감으로 독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위대한 캣츠비』는 청춘과 사랑의 잔혹함을 도시라는 살아있는 공간 안에 보여주고 있었다. 캐릭터가 강조된 캣츠비는 월곡동 달동네를 모태로 한 배경 속에서 철거, 아파트 건립이라는 도시의 변화와 함께 주인공들의 사랑도 청춘도 지나가고 있음을 그려내었고 그 일상으로 공감을 자아내었다. 『로맨스 킬러』는 나이가 들어도 심장이 뛸 수 있다는 세상의 편견애 반하는 이야기를 조금 더 거친 솜씨로 이야기 하고 있다. 진지함과 깊음, 그리고 약간의 어려움으로 다가오지만 생생한 대사를 통해 세상 그 이면을 잡아낸다. 또한 〈큐브릭〉은 많은 것들을 경험하게 되는 10대들의 이야기로 가혹한 결론을 제시한다.그는 나이에 관계치 않은 심장이 뜨거워지는 ‘청춘’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강도하 작가는 만화가 자신의 언어라고 말한다. 영어와 일본어처럼 제 2의 언어를 하나 더 얻었기에 그는 그 언어를 통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세상에 있는 절대적인 것들을 모두 거부하는 작가, 무엇이든 주어지는 대로 쓰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것을 원하는 만화가, 강도하는 오늘도 자신의 심장을 뛰게 하는 작품을 통해 제 2의 언어를 구사하고 있다.
강도하는 ‘위대한 캐츠비’를 통해 세상에 이름을 알린 만화작가이지만, 강성수라는 이름으로 ‘언더그라운드 만화 1세대’를 이끈 주역이기도 했다. 그는 만화계의 도전자라고 불리며 만화라는 형식에 도전하고 저항하며 전시만화, 설치만화, 행위만화 등을 그려냈었다. 그러다가 2003년 인터넷을 통하여 연재된 ‘위대한 캐츠비’가 입소문을 타고 번지며 출판만화로 출간되었고 이어 뮤지컬, 드라마로까지 제작되었다. 그의 작품은 『위대한 캣츠비』는 절제된 언어와 세련된 그림, 컴퓨터 스크롤(scroll)에 적합한 상하 편집, 영화 카메라로 보는 듯한 입체적인 구도 등으로 온라인 만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작가는 만화가가 동시에 디자이너, 영화연출가, 연기자, 만담가로서의 기능도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다른 장르의 차용에서 많은 시도들, '몽타주 이론'을 적용하기 위한 고심과 컷과 컷 사이의 의미 넣기, 컷 간격, 타이포 간격, 크기, 띄어쓰기 등을 무시하거나 새로 고치는 과정을 통하여 새로운 시도는 그만의 독특함으로 안착되었다. 또한 대사와 나레이션의 불일치로 더욱 쉽지 않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은 그의 작품이 주는 쉽지 않음을 신선함으로 받아들였다.
『위대한 캣츠비』, 『로맨스 킬러』, 『큐브릭』은 청춘 3부작이라 불리우며 청춘의 시간에 대한 공감으로 독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위대한 캣츠비』는 청춘과 사랑의 잔혹함을 도시라는 살아있는 공간 안에 보여주고 있었다. 캐릭터가 강조된 캣츠비는 월곡동 달동네를 모태로 한 배경 속에서 철거, 아파트 건립이라는 도시의 변화와 함께 주인공들의 사랑도 청춘도 지나가고 있음을 그려내었고 그 일상으로 공감을 자아내었다. 『로맨스 킬러』는 나이가 들어도 심장이 뛸 수 있다는 세상의 편견애 반하는 이야기를 조금 더 거친 솜씨로 이야기 하고 있다. 진지함과 깊음, 그리고 약간의 어려움으로 다가오지만 생생한 대사를 통해 세상 그 이면을 잡아낸다. 또한 〈큐브릭〉은 많은 것들을 경험하게 되는 10대들의 이야기로 가혹한 결론을 제시한다.그는 나이에 관계치 않은 심장이 뜨거워지는 ‘청춘’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강도하 작가는 만화가 자신의 언어라고 말한다. 영어와 일본어처럼 제 2의 언어를 하나 더 얻었기에 그는 그 언어를 통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세상에 있는 절대적인 것들을 모두 거부하는 작가, 무엇이든 주어지는 대로 쓰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것을 원하는 만화가, 강도하는 오늘도 자신의 심장을 뛰게 하는 작품을 통해 제 2의 언어를 구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