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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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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5913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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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9/04/10
Pages/Weight/Size 148*210*30mm
ISBN 9788959133734
Description
배낭여행에서 맛본 타파스의 맛에 빠져서 스페인 요리유학을 결심, 8년간 체계적으로 스페인음식을 배운 젊은 셰프 김문정이 소개하는 스페인 식도락 여행기. 다양한 음식들을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소개하고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42개 레시피와 스페인을 여행할 때 꼭 가봐야 할 맛집들도 총정리하였다.

이 책은 침대에서 뒹굴뒹굴 혹은 욕실에서 반식욕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요리책인 동시에, 스페인을 여행할 때 꼭 챙겨야 할 여행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스페인과 요리를 모두 담고 있다. 저자가 8년간 스페인에 거주하면서 다녔던 여행의 기록과 사진을 통해, 몇 개 대도시로 제한적이던 스페인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확장시켰고, 시장골목의 숨은 맛집에서 미슐랭 스타급 레스토랑까지 스페인 어디를 가든 단 한 끼 식사 속에 담긴 스페인의 삶, 문화, 역사, 사랑을 맛보게 한다.
Contents
스페인에서 살다
보케리아에 없으면 어디에도 없다! | 토마토빵은 카탈루냐의 김치 | 새까맣게 태워 먹는 양파숯불구이, 칼솟
스페인에서 파에야 두 번째로 맛있는 집 | 아침을 여는 에스프레소 한 잔, 그리고 담배 한 대 | 타파스나 한 접시 할까? 삶 * ‘까사 구르메’ 이야기

스페인을 맛보다
하몬, 어쩐지 에로틱한 ‘돼지 뒷허벅다리 염장햄’ | 헤레스, 150년 세월을 마신다 | 올리브유, 달콤쌉싸름한 초록빛 향기
케소, 퀴퀴하고 쿠린 당신의 매력 | 비노, 스페인에 숨겨진 열세 번째 사도를 찾아서
초콜라테, 부담스러운 스페인의 해장법
맛 * 스페인을 ‘맛’보다

스페인을 여행하다
화이트와인을 곁들인 갈리시아의 문어요리, 풀포 아 페리아 | 세고비아의 아기돼지요리, 코치닐요
돈 키호테가 사랑한 라 만차의 전골, 기싸도 | ‘까만 불독’이 책임지는 ‘평화’로운 카탈루냐의 식탁
스페인 최고의 식도락 중심지, 바스크 | 미슐랭 스타급 레스토랑 실습기, 드롤마
소박한 자연주의 식탁, 가로차의 카사 루랄
여행*카탈루냐 맛기행

레시피
오징어구이와 샐러드 | 대구샐러드 | 고기로 채운 토마토오븐구이 | 토마토샐러드 | 칼솟튀김 | 야채구이샐러드
해물파에야 | 갑오징어먹물밥 | 아스파라거스 토르티야 | 하몬 바게트샌드위치 | 양송이마늘구이
비네거소스를 곁들인 홍합요리 | 하몬과 완두콩 | 계란프라이와 감자튀김과 하몬 | 헤레스로 맛을 낸 바지락조개
해산물샐러드 | 가스파초 | 혼합샐러드 | 치즈튀김 | 시원한 가지크림과 마온치즈 | 소고기 스튜요리 | 상그리아
초콜라테와 추러스 | 모체르농버섯을 곁들인 소고기요리 | 염장대구와 건포도로 채운 엠파나다 | 근대수프
농장콩요리 | 새끼양오븐구이 | 야채모듬요리 | 밥을 채운 가지요리 | 둥글게 말아 구운 간고기와 시금치볶음
토마토와 올리브를 곁들인 고등어튀김 | 파슬리소스를 곁들인 메를루사 | 마늘소스를 곁들인 대구 핀초
카탈루냐식 갯가재요리 | 열대과일을 곁들인 게살샐러드 | 야생토끼요리 | 양배추와 감자푸레를 곁들인 부티파라와 시갈라
손님초대용 식단 * 3코스 정식 | 손님초대용 식단 * 4코스 정식
Author
김문정
서울에서 나고 자랐으나 스물다섯 살 이후로 그녀의 고향은 바르셀로나다. 그곳에서 자신의 삶을 통째로 바꾼 ‘요리’와 ‘사람’, ‘꿈’을 만났고, 비로소 인생의 참맛을 알게 되었다. 건축가 남편과 하몬을 즐겨 먹는 두 딸의 엄마가 된 것도 바르셀로나에서다. 다음 생이 있다면 처음부터 스페인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 소원일 만큼 뼛속까지 스페인을 사랑한다.
서울에서는 일어일문학을 전공했고, 두 번째 고향 바르셀로나에서는 ‘요리’를 공부했다. 바르셀로나대학교 부속 CETT 레스토랑 경영학과를 마치고, 동대학 지중해식문화과정 석사를 수료한 후, 호프만요리학교에서 스페인 퀴진 최고급 과정을 졸업했다. ‘셰프 김문정’이라는 이름을 걸고 낸 첫 책 [스페인은 맛있다]는 스페인 미식 여행자는 물론 유학생들과 교포들에게까지 바이블로 자리 잡았다.

피카소보다 가우디보다 ‘페란 아드리아’를 존경한다. 자신의 고향 땅에서 나는 식재료만을 고집하면서도 상상 이상의 맛을 끊임없이 발견해내는 이 카탈루냐 토박이 천재 셰프처럼 “Sorprendeme!(당신에게 맡길게요)”라는 절대 신뢰를 얻는 요리사가 꿈이다. 파리의 ‘라 뚜르 다르장La Tour D'argent’과 바르셀로나의 ‘드롤마Drolma’ 레스토랑에서 실습하고, 2008년에는 이탈리아 피렌체의 Private Flat전에 ‘음식+건축’을 테마로 참여하였다.

2008년부터 요리와 여행을 접목한 ‘원 테이블 레스토랑 & 투 룸 민박집’ 까사구르메(Casa Gourmet, 미식가의 집)를 열어 바르셀로나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맛과 감동을 선사해왔다. 2013년, 다시 첫 번째 고향 서울로 돌아와 서촌에 둥지를 틀고 두 번째 미식가의 집 ‘따빠스구르메’를 운영 중이다. 매일 고향 바르셀로나 생각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많은 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스페인 요리를 선보일까 고심 중이다.
서울에서 나고 자랐으나 스물다섯 살 이후로 그녀의 고향은 바르셀로나다. 그곳에서 자신의 삶을 통째로 바꾼 ‘요리’와 ‘사람’, ‘꿈’을 만났고, 비로소 인생의 참맛을 알게 되었다. 건축가 남편과 하몬을 즐겨 먹는 두 딸의 엄마가 된 것도 바르셀로나에서다. 다음 생이 있다면 처음부터 스페인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 소원일 만큼 뼛속까지 스페인을 사랑한다.
서울에서는 일어일문학을 전공했고, 두 번째 고향 바르셀로나에서는 ‘요리’를 공부했다. 바르셀로나대학교 부속 CETT 레스토랑 경영학과를 마치고, 동대학 지중해식문화과정 석사를 수료한 후, 호프만요리학교에서 스페인 퀴진 최고급 과정을 졸업했다. ‘셰프 김문정’이라는 이름을 걸고 낸 첫 책 [스페인은 맛있다]는 스페인 미식 여행자는 물론 유학생들과 교포들에게까지 바이블로 자리 잡았다.

피카소보다 가우디보다 ‘페란 아드리아’를 존경한다. 자신의 고향 땅에서 나는 식재료만을 고집하면서도 상상 이상의 맛을 끊임없이 발견해내는 이 카탈루냐 토박이 천재 셰프처럼 “Sorprendeme!(당신에게 맡길게요)”라는 절대 신뢰를 얻는 요리사가 꿈이다. 파리의 ‘라 뚜르 다르장La Tour D'argent’과 바르셀로나의 ‘드롤마Drolma’ 레스토랑에서 실습하고, 2008년에는 이탈리아 피렌체의 Private Flat전에 ‘음식+건축’을 테마로 참여하였다.

2008년부터 요리와 여행을 접목한 ‘원 테이블 레스토랑 & 투 룸 민박집’ 까사구르메(Casa Gourmet, 미식가의 집)를 열어 바르셀로나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맛과 감동을 선사해왔다. 2013년, 다시 첫 번째 고향 서울로 돌아와 서촌에 둥지를 틀고 두 번째 미식가의 집 ‘따빠스구르메’를 운영 중이다. 매일 고향 바르셀로나 생각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많은 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스페인 요리를 선보일까 고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