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위의 생명들

도시 근교 자연의 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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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8/05/02
Pages/Weight/Size 145*225*30mm
ISBN 9788959090365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먼지』의 저자, 한나 홈스의 도시 근교 자연 생태 관찰기. 이 책은 저자가 지난 일 년간, 그녀가 살고 있는 미국 메인 주 사우스포틀랜드 근교의 자연 환경을 관찰 · 기록한 것이다. 어느 날, 한 잡지에서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의 텃새 다섯 종류와 철새 다섯 종류의 이름을 써보시오'라는 퀴즈를 접한 저자는 다섯 종류는 커녕 한 종류의 이름도 적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했다. 『풀 위의 생명들』은 이 사소한 사건을 계기로 집필된 책으로, 그녀는 자신이 주변의 생물들에 무지하다는 자각, 주변의 생물들을 모르고서는 그들을 지킬 방법도 알 수 없다는 생각을 기초로 관찰을 시작했다.

얼룩다람쥐, 마못, 스컹크, 벌새, 찌르레기, 너구리, 사슴 등 많은 수의 동물들과 뒤영벌, 바구미, 쥐며느리, 톡토기를 포함한 수십 종의 곤충, 또 떡갈나무와 옻나무, 대나무, 산벚나무서부터 이름도 모를 잡초들에 이르는 수많은 식물들까지, 이 책은 저자가 발견한 수많은 동식물의 생태를 읽기 쉽게 적고 있다. 그리고 이처럼 도시에 숨쉬는 자연과 공존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한다.
Contents
머리말


1. 새들의 날개짓
2. 내 마음속의 벌레들
3. 세 가지 수원

여름
4. 도시에 온 동물의 슬픈 운명
5. 흙 속의 생명들
6. 자유 잔디밭

가을
7. 뒤뜰의 과거
8. 떡갈나무의 싸움
9. 바람이 들려주는 이야기

겨울
10. 그해의 가장 추운 열사흘
11. 찌르레기의 습격
12. 이상한 가족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Author
한나 홈스,안소연
1963년 생.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뉴욕 타임스 매거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매거진』 등 여러 매체에 자연사/과학사 관련 칼럼을 기고하며, 디스커버리 채널의 인터넷 방송 작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한나 홈스는 공기 중에 부유하는 먼지, 동네 공원의 풀밭 등 일반인들이 잘 알아채지 못하는 작고도 광범위한 세계를 다루는 데 능숙하다. 그리고 작은 것들이 지니고 있는 커다란 비밀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새로운 시각과 예리한 통찰, 위트와 인간미가 넘치는 그녀의 글은 발표될 때마다 많은 독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홈스의 첫 번째 저서 『먼지』는 영국의 권위 있는 상인 아벤티스 상 최종후보까지 올랐으며, 『풀 위의 생명들』은 『괴짜경제학』, 『블링크』 등과 함께 ‘아마존 편집자가 뽑은 올해의 논픽션’에 선정되기도 했다. 자연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세상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을 놓치지 않는 그녀는 ‘21세기의 레이첼 카슨’으로 불리기도 한다.
1963년 생.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뉴욕 타임스 매거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매거진』 등 여러 매체에 자연사/과학사 관련 칼럼을 기고하며, 디스커버리 채널의 인터넷 방송 작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한나 홈스는 공기 중에 부유하는 먼지, 동네 공원의 풀밭 등 일반인들이 잘 알아채지 못하는 작고도 광범위한 세계를 다루는 데 능숙하다. 그리고 작은 것들이 지니고 있는 커다란 비밀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새로운 시각과 예리한 통찰, 위트와 인간미가 넘치는 그녀의 글은 발표될 때마다 많은 독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홈스의 첫 번째 저서 『먼지』는 영국의 권위 있는 상인 아벤티스 상 최종후보까지 올랐으며, 『풀 위의 생명들』은 『괴짜경제학』, 『블링크』 등과 함께 ‘아마존 편집자가 뽑은 올해의 논픽션’에 선정되기도 했다. 자연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세상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을 놓치지 않는 그녀는 ‘21세기의 레이첼 카슨’으로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