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코드로 읽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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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3/15
Pages/Weight/Size 145*210*19mm
ISBN 9788959065165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이 책은 세계의 서로 다른 문화를 비교하고 그 이유를 파헤친 책이다.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일하고 쉬는 방법까지 저마다 문화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인다. 어떤 문화권에서는 당연한 일이 다른 문화권에서는 당연하지 않게 받아들여진다. 저널리스트 출신 비교문화학자인 저자는 이런 차이를 파헤치고, 차이를 넘어 서로 이해하고 타문화의 매력을 받아들이며 서로 어울리는 방법을 설명한다. 왜 세계 각국의 사람들은 저마다 다르게 살아가는 것인지 알아보고 시선을 돌려 한국 사람들은 왜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도 알아본다. 그리고 서로 다른 문화를 향유하면서도 이해하고 공감하며 서로의 매력을 나누는 세계시민으로 살아갈 방법을 제시한다.
Contents
머리말

1. 서로 다른 지구인

아시아는 왜 이모티콘에 열광할까?
한국에서 눈치가 중요한 이유
외계인, 꽃미남과 괴물 사이
사람 사이에 있는 보이지 않는 경계선
시간은 돈일까?
한국 사람은 왜 부지런하고 불행할까?

2. 생각보다 먼 아랍과 미국

미국의 바비 vs. 아랍의 풀라
예수를 닮은 슈퍼맨 vs. 알라의 특징을 나누어 가진 ‘99’
이슬람의 할랄, 유대인의 코셔
미식축구로 보는 미국
미국은 왜 철이 들지 않을까?

3. 낯선 이의 눈에 비친 한국

그들은 왜 삼겹살에 반했을까?
우리도 몰랐던 ‘핫한’ 아이템들
체면과 양심, 무엇이 더 중요할까?
‘의리 없는 놈’이 미운 이유
같지만 다른 카드와 화투
정치인도 잘생겨야 한다

4. 축제, 일상 탈출의 전통

새해는 1월이 아니어도 신나는 법!
세계의 ‘빨간 날’들
허용된 일탈, 카니발
액운을 태우고 풍요를 빌다
버닝맨 축제, 실리콘밸리, 히피 문화

5. ‘다름’을 이해하는 몇 가지 방법

미국의 패스트푸드 vs. 유럽의 슬로푸드
맥도날드가 세계에 파고든 비결
왜 프랑스 광고는 관능적일까?
나체가 부끄럽지 않으려면
상식을 파괴하는 세련된 방법

참고 문헌
Author
김세원
별명이 ‘튀기’, ‘아이노꼬(혼혈을 뜻하는 일본어)’여서 그랬는지 모르겠다. 어릴 때부터 끼리끼리 모임은 딱 질색이었다. 인형놀이나 소꿉장난보다는 ‘다방구’나 ‘말타기’처럼 성별 구분없이 어울리는 놀이를 좋아했다. 과학기술 지식과 상상력으로 남자와 여자, 인간과 기계, 정신과 물질 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공상과학영화는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꼬마의 미래를 밝혀주는 등대였다. 커서는 이종(異種)의 학문을 넘나드는 학제간 연구나 융복합 연구에 관심이 많았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 부족으로 과학철학자의 꿈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네트워크이론, 미래학, 양자물리학 이야기가 나오면 귀가 번쩍 뜨인다.
고려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정치학 석사, 뉴욕주립대 기술경영학 석사, 고려대 국제통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기자 재직시, 한국 최초의 로이터 저널리스트 펠로로 프랑스 보르도대에서 EU정치경제법학과 국제정치학을 공부했다. 칼럼과 논문작성, 강의를 하는 일을 병행해 왔다. 동아일보 파리주재 유럽특파원, 시사저널 편집위원, 아주경제 논설고문을 지냈으며 고려대 국제대학원과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초빙교수,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 가톨릭대 글로벌인문경영 융복합 전공 부교수를 역임했다. 한국유럽학회, 문화산업학회, 영상문화학회, 국제미래학회에서 활동 중이며 현재 고대미래포럼(Korea University Future Forum) 회장으로 있다.
별명이 ‘튀기’, ‘아이노꼬(혼혈을 뜻하는 일본어)’여서 그랬는지 모르겠다. 어릴 때부터 끼리끼리 모임은 딱 질색이었다. 인형놀이나 소꿉장난보다는 ‘다방구’나 ‘말타기’처럼 성별 구분없이 어울리는 놀이를 좋아했다. 과학기술 지식과 상상력으로 남자와 여자, 인간과 기계, 정신과 물질 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공상과학영화는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꼬마의 미래를 밝혀주는 등대였다. 커서는 이종(異種)의 학문을 넘나드는 학제간 연구나 융복합 연구에 관심이 많았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 부족으로 과학철학자의 꿈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네트워크이론, 미래학, 양자물리학 이야기가 나오면 귀가 번쩍 뜨인다.
고려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정치학 석사, 뉴욕주립대 기술경영학 석사, 고려대 국제통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기자 재직시, 한국 최초의 로이터 저널리스트 펠로로 프랑스 보르도대에서 EU정치경제법학과 국제정치학을 공부했다. 칼럼과 논문작성, 강의를 하는 일을 병행해 왔다. 동아일보 파리주재 유럽특파원, 시사저널 편집위원, 아주경제 논설고문을 지냈으며 고려대 국제대학원과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초빙교수,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 가톨릭대 글로벌인문경영 융복합 전공 부교수를 역임했다. 한국유럽학회, 문화산업학회, 영상문화학회, 국제미래학회에서 활동 중이며 현재 고대미래포럼(Korea University Future Forum) 회장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