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박물관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말하는 인문학자 12인의 육성
$15.12
SKU
9788959061464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Wed 05/29 - Tue 06/4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Fri 05/24 - Tue 05/28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0/05/17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59061464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경제 성장 위주의 발전을 거듭해온 이 땅은 그간 인문학이 자라기는 다소 척박한 땅이었다. 다행스럽게도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다시 싹트기 시작한듯 하지만 현재의 인문학 붐은 일정한 방향성 없이 바람 부는 대로 흘러가는 모습이어서 여전히 위태로워 보인다. 이에 『인문학박물관에서-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말하는 인문학자 12인의 육성』에서는 한국 인문학의 역사와 정체성 확립을 위해 인간이 만든 모든 것에 대한 자료를 수집 배열한다는 기치를 들고 인문학박물관의 문을 열었다. 그 첫 번째 작업욿 12인의 인문학자는 인문학에 기반을 둔 삶에 대한 논의를 벌이고 있다.

책 속에는 부제 그대로 역사, 문화, 교육, 개인의 삶 등 사회 전반의 문제를 인문학적인 관점으로 바라본 12인 인문학자의 육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마치 실제 현장에서 인문학 강의를 듣는 듯한 느낌은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이다. 특히 ‘우리 사회에 꼭 맞는’ 인문학적 사유를 펼쳐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삶의 문제와 동떨어진 고리타분한 인문학이 아닌 살아 있는 인문학, 생활로서의 인문학 하기의 좋은 예를 선보여 누구나 쉽게 인문학적 사유를 통해 자신의 고민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Contents
서문- 왜 ‘인문학박물관’일까

첫 번째 마당 : 진중권과 홍윤기의 이야기
우리 인문학의 어제와 오늘

두 번째 마당 : 김정인과 김한종의 이야기
근대적 학제의 도입과 우리 학문의 변화- 유니버시티University의 도입과 현대 한국 학문의 연관성

세 번째 마당 : 전재호와 한홍구의 이야기
근대적 이념의 도입이 우리 사유의 형성에 끼친 영향력

네 번째 마당 : 김창남과 이영미의 이야기
대중문화와 인문학,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다섯 번째 마당 : 김경일과 김동춘의 이야기
근대화는 지금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한국 사회의 근대화 과정과 한국 사회의 성립

여섯 번째 마당 : 신승철과 우기동의 이야기
신자유주의 시대에 인문학의 역할
Author
김경일,김동춘,김정인,김창남,김한종,신승철,우기동,이영미,전재호,진중권,한홍구,홍윤기
전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비평가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에서 「소련의 구조기호론적 미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언어 구조주의 이론을 공부했다. 귀국 후 각종 토론과 방송에서 사회 비판 평론가로서 활동하면서 중앙대학교와 동양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주요 저서로는 『미학 오딧세이』『춤추는 죽음』『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천천히 그림읽기』『시칠리아의 암소』『페니스 파시즘』『폭력과 상스러움』『앙겔루스 노부스』『레퀴엠』『빨간 바이러스』『조이한·진중권의 천천히 그림 읽기』『진중권의 현대미학 강의』『춤추는 죽음』『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첩첩상식』『호모 코레아니쿠스』『한국인 들여다보기』『서양미술사』『컴퓨터 예술의 탄생』『진중권의 이매진Imagine』『미디어아트』『교수대 위의 까치』『정재승+진중권 크로스(공저)』『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공저)』『진보는 어떻게 몰락했는가』 등 다수가 있다.
전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비평가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에서 「소련의 구조기호론적 미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언어 구조주의 이론을 공부했다. 귀국 후 각종 토론과 방송에서 사회 비판 평론가로서 활동하면서 중앙대학교와 동양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주요 저서로는 『미학 오딧세이』『춤추는 죽음』『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천천히 그림읽기』『시칠리아의 암소』『페니스 파시즘』『폭력과 상스러움』『앙겔루스 노부스』『레퀴엠』『빨간 바이러스』『조이한·진중권의 천천히 그림 읽기』『진중권의 현대미학 강의』『춤추는 죽음』『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첩첩상식』『호모 코레아니쿠스』『한국인 들여다보기』『서양미술사』『컴퓨터 예술의 탄생』『진중권의 이매진Imagine』『미디어아트』『교수대 위의 까치』『정재승+진중권 크로스(공저)』『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공저)』『진보는 어떻게 몰락했는가』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