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 씨는 알을 너무 좋아해요. 어렸을 때 심한 독감을 앓았는데 알을 많이 먹고 나았기 때문이에요. 그 뒤부터 알이 주식이 되어 버렸어요. 새들의 마을에선 알을 지키려고 조심하지만 매번 실패하고 말아요. 그러다 까치할아버지의 꾀로 늑대 씨와 새들의 마을 주민들 사이에 일대 반전을 맞이하게 되는데……. 과연 늑대 씨와 새들은 좋은 이웃이 될 수 있을까요? 마지막 장에 나오는 생각지 못한 반전에는 웃음을 터뜨릴 수밖에 달콤 쌉쌀한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Author
김미옥,권준성
만화 잡지 공모전에 당선되어 단편집과 다수의 단행본을 출간했습니다. 원주의 ‘패랭이꽃 그림책 버스’를 만나 그림책의 세계에 푹 빠져 있어요. ‘이상희 그림책 워크숍 전문가 과정’에서 그림책 공부를 했고, 현재는 아이들과 미술 놀이를 하며 즐거운 그림책 짓기를 하고 있습니다.
만화 잡지 공모전에 당선되어 단편집과 다수의 단행본을 출간했습니다. 원주의 ‘패랭이꽃 그림책 버스’를 만나 그림책의 세계에 푹 빠져 있어요. ‘이상희 그림책 워크숍 전문가 과정’에서 그림책 공부를 했고, 현재는 아이들과 미술 놀이를 하며 즐거운 그림책 짓기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