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과정일 뿐이에요

써나쌤의 토닥토닥 격려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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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5874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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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1/28
Pages/Weight/Size 135*210*12mm
ISBN 9788958743507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잠시 토닥이고 싶습니다. 주저앉은 당신 옆에 함께 주저앉아서...

써나쌤의 토닥토닥 위로와 격려 그리고 희망 이야기




힘든 시간 속에서도 우리 곁을 지켜 준 소중한 이들과 어려운 시기를 잘 버텨준 대견한 나 자신에게 건네는 위로와 격려를 담고 있다. 야매상담사, 써나쌤으로 잘 알려진 저자는 우연과 필연의 조합으로 거리에서 청소년들을 만나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성장 여정에 함께하는 사람이 되었고, 자연스레 부모와 교사들과도 만나며 함께 고민하고 다리를 놓는 사람이 되었다. 청소년들은 어느덧 자라 청년이 되었다. 적잖은 시간 동안 그들과 상담하고 강의하며 나눠 온 진심과 위로, 희망을 자신과 친구들의 사연에 녹여서 전한다. 자신이 한없이 작아지는 시간. 자신의 삶이 결과인 것 같아 주저앉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간. 세상에 봄이 와도 마음은 여전히 겨울인 시간. 영원은 아니지만 영원인 것처럼 느껴지는 그 시간 속에 있는 이들에게 가만히 다가가 손 내민다. 따듯하고 유쾌한, 때론 아프도록 시린 이야기들 속에서 나 자신은 물론, 내 옆에 있는 한 사람을 어떻게 끌어안고 손잡아 줄 수 있는지 보게 된다.



Contents
들어가며

1부 지금 어디를 지나고 있나요?
한 사람의 마음을 향해 / 돌직구 들어 보셨어요? / 결과가 나쁘잖아요 / 속도 때문에 불안하신가요? / 방향을 생각하며 가야죠 / ‘자살각’이라는 말 들어 보셨어요? / 예수님의 죽음이 결과였나요? / 그래도 결과 같으세요?

2부 지금이 맛있어지는 요리를 만들어요
과정이라는 냄비를 꺼내요 / 육수는 자존감이에요 / 이번엔 재능을 준비할까요? / 채소는 도전이에요 / 양념은 ‘어부의 마음’이에요 / 이제 여러분의 몫이에요

3부 과정을 위해 부탁드려요
‘참 잘하고 있다’고 말해 주세요 / 사랑은 ‘지금’ 하세요 / 있는 힘껏 ‘함께’ 행복하세요 / 보물은 ‘내 곁’에 있다는 걸 명심해요

나오며
Author
오선화
국내 최초로 발간된 『성경태교동화』의 개정판에는 첫아이를 임신하면서 성경태교를 시작한 저자의 경험과 애정이 가득 담겨 있다. 지은이는 ‘헬로 베이비 태교학교’의 팀장을 지냈으며 ‘성품 태교 지도사’와 ‘동화 태교 강사’로도 활동하였다. 현재는 청소년들과 밥 먹는 사람 ‘써나쌤’으로 활동하고 있다. 배 속 아기부터 청소년까지,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강의하고 상담하고 글 쓰며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성품태교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성경태교동화』 『매일 성경 태교』 『그저 과정일 뿐이에요』 『아이가 방문을 닫기 시작했습니다』 등이 있다.

따듯하고 솔직한 소통법으로 청소년, 청년, 부모, 교사 등의 연령층을 넘나들며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 하는 이른바 야매상담사. 그녀는 실제로 교회학교 교사를 꽤 오래했다. 교사로 섬긴 기간은 태아부 6년, 영아부 3년, 청소년부 10년이다. 청소년부에서는 교회에 적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모아 ‘비전반’을 만들었고, 지금도 거리에서 ‘비전반’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을 꾸준히 만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써나쌤 TV'의 운영자이며, 스토리텔링 밴드 '오백송이'의 리더이기도 하다.
국내 최초로 발간된 『성경태교동화』의 개정판에는 첫아이를 임신하면서 성경태교를 시작한 저자의 경험과 애정이 가득 담겨 있다. 지은이는 ‘헬로 베이비 태교학교’의 팀장을 지냈으며 ‘성품 태교 지도사’와 ‘동화 태교 강사’로도 활동하였다. 현재는 청소년들과 밥 먹는 사람 ‘써나쌤’으로 활동하고 있다. 배 속 아기부터 청소년까지,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강의하고 상담하고 글 쓰며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성품태교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성경태교동화』 『매일 성경 태교』 『그저 과정일 뿐이에요』 『아이가 방문을 닫기 시작했습니다』 등이 있다.

따듯하고 솔직한 소통법으로 청소년, 청년, 부모, 교사 등의 연령층을 넘나들며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 하는 이른바 야매상담사. 그녀는 실제로 교회학교 교사를 꽤 오래했다. 교사로 섬긴 기간은 태아부 6년, 영아부 3년, 청소년부 10년이다. 청소년부에서는 교회에 적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모아 ‘비전반’을 만들었고, 지금도 거리에서 ‘비전반’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을 꾸준히 만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써나쌤 TV'의 운영자이며, 스토리텔링 밴드 '오백송이'의 리더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