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작가는 아이들의 세계를 잘 그려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는 작가가 가진 동화관과도 잘 맞닿아있다. 김영주 작가는 동화란 어른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 안에서 발견하는 것이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른들의 생각을 동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강요하고 계몽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세계를 그대로 그려내어 그들이 지니고 있는 순수한 마음을 지켜주는 것이 그의 동화가 추구하는 바이다. 그렇기 때문에 작가는 아이들의 세계를 면밀하게 관찰하는 것이 뛰어나다.
또한, 그의 작품은 문장 자체가 매우 간략하며 어눌하다. 아이들의 말투처럼 문법에도 어긋나고, 문장이 끊어졌다가 이어지고, 설명이 아닌 사건들만 나열하는 형식은 김영주 작품만의 개성을 이룬다. 그는 어린이들의 말 속에는 논리가 없고 그들이 꿈꾸는 사건과 판타지가 존재하기에 그것을 최대한 살려서 동화를 만들어낸다고 주장한다. 동화를 쓰면 먼저 아이들에게 읽어주어 아이들의 반응을 살피는 그의 독특한 습관은 최대한 그의 이런 아이 중심적인 사고를 구현해내기 위한 방법이다. 경인교육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남한산초등학교와 양평 서종초등학교에서 대안 혁신 교육을 이끌었다. 교사들과 함께 우리말 우리글에 대한 연구와 활동도 꾸준히 펼치며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회장을 지냈다. 지금은 쌍령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으로 있다.
국정 교과서의 지형을 바꾼 대안 국어 교과서 『우리말 우리글』(공저)을 펴냈으며, 『온작품읽기』(공저), 『아이들 삶을 가꾸는 이야기 수업』, 『선생님, 나도 업어 주세요』 등의 교육 이야기도 선보였다. 아이들 삶 속의 이야기를 모아 『떴다! 수다동아리』, 『교장샘 귀는 당나귀 귀』, 『짜장 짬뽕 탕수육』, 『똥 줌 오 줌』, 『본 대로 따라쟁이』, 『바보 1단』 등을 펴내며 동화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영주 작가는 아이들의 세계를 잘 그려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는 작가가 가진 동화관과도 잘 맞닿아있다. 김영주 작가는 동화란 어른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 안에서 발견하는 것이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른들의 생각을 동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강요하고 계몽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세계를 그대로 그려내어 그들이 지니고 있는 순수한 마음을 지켜주는 것이 그의 동화가 추구하는 바이다. 그렇기 때문에 작가는 아이들의 세계를 면밀하게 관찰하는 것이 뛰어나다.
또한, 그의 작품은 문장 자체가 매우 간략하며 어눌하다. 아이들의 말투처럼 문법에도 어긋나고, 문장이 끊어졌다가 이어지고, 설명이 아닌 사건들만 나열하는 형식은 김영주 작품만의 개성을 이룬다. 그는 어린이들의 말 속에는 논리가 없고 그들이 꿈꾸는 사건과 판타지가 존재하기에 그것을 최대한 살려서 동화를 만들어낸다고 주장한다. 동화를 쓰면 먼저 아이들에게 읽어주어 아이들의 반응을 살피는 그의 독특한 습관은 최대한 그의 이런 아이 중심적인 사고를 구현해내기 위한 방법이다. 경인교육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남한산초등학교와 양평 서종초등학교에서 대안 혁신 교육을 이끌었다. 교사들과 함께 우리말 우리글에 대한 연구와 활동도 꾸준히 펼치며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회장을 지냈다. 지금은 쌍령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으로 있다.
국정 교과서의 지형을 바꾼 대안 국어 교과서 『우리말 우리글』(공저)을 펴냈으며, 『온작품읽기』(공저), 『아이들 삶을 가꾸는 이야기 수업』, 『선생님, 나도 업어 주세요』 등의 교육 이야기도 선보였다. 아이들 삶 속의 이야기를 모아 『떴다! 수다동아리』, 『교장샘 귀는 당나귀 귀』, 『짜장 짬뽕 탕수육』, 『똥 줌 오 줌』, 『본 대로 따라쟁이』, 『바보 1단』 등을 펴내며 동화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