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국가, 정의를 꿈꾸다

$16.68
SKU
9788958282914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ue 12/10 - Mon 12/1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hu 12/5 - Mon 12/9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08/05/16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88958282914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그리스 철학 전공자인 저자가 플라톤의 『국가』를 읽어나가면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해를 돕는 책.

『국가』는 철학의 모든 문제가 담겨 있다고 일컬어질 만큼 철학사에서 문제작이다. 『국가』는 제목이 주는 인상처럼 국가 체제에 대한 이야기만을 하는 책이 아니라 정치사상, 교육, 문화, 예술, 종교, 신화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포괄하고 있다. 저자는 올바름에서 시작하여 국가 체제에 대한 이야기, 철인정치, 개인의 영혼과 사후 세계에 이르기까지 『국가』전체를 차분히 조망한다. 동굴의 비유, 에르 이야기 등은 『국가』가 정치체제만이 아니라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인식과 성찰을 담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래서 저자는 『국가』를 찬찬히 읽어보면 『국가』가 흔히 생각하는대로 정치적 논의가 아니라 무엇이 잘사는 것이고 훌륭한 삶인가에 관한 이야기임을 알 수 있다고 한다.
Contents
프롤로그

1. 플라톤이 살아간 길을 따라서
2. 플라톤이 만든 세상을 찾아서


왜 올바르게 살아야 하는가?

3. 왜 부자가 좋은가?

4. 올바름이란 무엇인가?
(1)올바름은 정직한 것이며 남에게 받은 것을 갚는 것이다.
(2)올바름은 각자에게 적절한 것을 갚는 것이다
(3)올바름은 더 강한 자의 이익이다 ― I
(4)올바름이란 더 강한 자의 이익이다 ― Ⅱ


어떻게 가장 좋은 나라를 만들 것인가?

5. 국가는 어떻게 존재하는가

6. 국가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7. 국가는 무엇을 갖추어야 하는가

8. 어떻게 가장 좋은 국가를 만들 것인가
(1) 이상적인 국가의 조건 1. 남녀평등
(2) 이상적인 국가의 조건 2. 처자 공유와 사유 재산 금지
(3) 이상적인 국가의 조건 3. 철인 왕에 의한 지배
(4) 이상적인 국가의 조건 4. 국가의 정치 체제

어떻게 잘 살 수 있는가?

9. 철학자란 누구인가

10. 진리란 무엇인가

11. 왜 우리는 정의롭게 살아야 하는가
(1) 영혼의 종류와 특성
(2) 영혼의 본성은 무엇인가
(3) 죽음 이후의 처벌과 보상

에필로그
'올바름을 향한 여행'을 정리하며
Author
장영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그리스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그리스 신화와 비극 및 철학 등과 관련된 다양한 논문들과 저서들을 출판했다. 그리스 신화와 문화 비평 및 상징과 이미지 연구로 건국대학교 연구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 교양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 서구 사상에서 좋은 삶과 탁월성의 문제, 설득과 소통의 문제, 영혼의 훈련과 치유의 문제 등에 관한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영혼의 역사』, 『장영란의 그리스 신화』, 『소크라테스를 알라』, 『플라톤의 국가, 정의를 꿈꾸다』, 『죽음과 아름다움의 신화와 철학』, 『위대한 어머니여신』, 『신화 속의 여성, 여성 속의 신화』, 『아리스토텔레스의 인식론』,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고대 그리스의 운명 개념과 탁월성의 문제」, 「니체의 비극정신과 신화적 원형」, 「고대 그리스의 탁월성의 기원과 고난의 역할」, 「아가멤논 사절단과 오뒷세우스의 설득의 원리」, 「플루타르코스의 듣기의 기술과 탁월성의 훈련」, 「아리스토텔레스와 아렌트의 활동적 삶과 관조적 삶」, 「스토아학파의 영혼의 윤리적 훈련과 철학적 치유」, 「헬레니즘철학과 초기 그리스도교의 영혼 훈련 개념」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그리스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그리스 신화와 비극 및 철학 등과 관련된 다양한 논문들과 저서들을 출판했다. 그리스 신화와 문화 비평 및 상징과 이미지 연구로 건국대학교 연구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 교양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 서구 사상에서 좋은 삶과 탁월성의 문제, 설득과 소통의 문제, 영혼의 훈련과 치유의 문제 등에 관한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영혼의 역사』, 『장영란의 그리스 신화』, 『소크라테스를 알라』, 『플라톤의 국가, 정의를 꿈꾸다』, 『죽음과 아름다움의 신화와 철학』, 『위대한 어머니여신』, 『신화 속의 여성, 여성 속의 신화』, 『아리스토텔레스의 인식론』,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고대 그리스의 운명 개념과 탁월성의 문제」, 「니체의 비극정신과 신화적 원형」, 「고대 그리스의 탁월성의 기원과 고난의 역할」, 「아가멤논 사절단과 오뒷세우스의 설득의 원리」, 「플루타르코스의 듣기의 기술과 탁월성의 훈련」, 「아리스토텔레스와 아렌트의 활동적 삶과 관조적 삶」, 「스토아학파의 영혼의 윤리적 훈련과 철학적 치유」, 「헬레니즘철학과 초기 그리스도교의 영혼 훈련 개념」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