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로운 세상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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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9/27
Pages/Weight/Size 148*210*30mm
ISBN 9788958271147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해결책은 세계 곳곳에 존재한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



『내일, 새로운 세상이 온다』는 제레미 리프킨, 반다나 시바, 피에르 라비, 얀 겔, 올리비에 드 쉬테, 레스터 브라운, 베르나르 리에테르 등 지속가능한 지구와 기후변화 문제를 다루는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만나 인류가 처한 위기를 냉철한 분석으로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나아가 그 방안을 실제로 실천하고 있는 10개국 여러 도시를 찾아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대안을 실천하기만 하면 지구의 내일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의 증거를 제시한다.



이 책의 저자 시릴 디옹은 2012년 여름, 일간지 [르몽드]의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기사를 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 [지구는 2100년에 멸망하는가?]라는 제목으로 환경 전문 기자가 세계 각국의 과학자 22명이 과학 전문 주간지 [네이처]에 발표한 논문을 바탕으로 쓴 이 기사는 2100년에 인류의 일부가 지구상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이에 저자는 우리의 지성을 건드릴 뿐 아니라 마음에 울림을 주는 의미와 영감, 그리고 이야기들을 찾아 나선다. 바로 지구촌 곳곳에서 우리 모두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만한, 구체적인 대안들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책과 다큐멘터리에 담기로 한 것이다.



저자 시릴 디옹과 프랑스의 유명 여배우 멜라니 로랑, 그리고 일행들은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전 세계 10개국을 누비며 새로운 세계의 초석을 다지고 있는 50여 명의 과학자와 사회운동가, 기업가, 정치인을 만났다. 식량과 에너지를 생산하는 도시, 쓰레기 배출이 없는 도시, 기업과 시가 투기와 부의 집중을 막기 위해 자체적으로 화폐를 만든 도시, 시민이 직접 헌법을 제정하는 도시, 선구적인 교육체계를 갖춘 도시에서 이들은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을 만났다. 이 책 『내일, 새로운 세상이 온다』는 그 증거이다.



Contents
프롤로그 _ 기후변화의 변곡점에 서다
‘내일의 이야기’를 찾아 떠나다
첫 행선지, 스탠퍼드 대학교
지구의 기온이 올라가면 : 리즈 해들리, 토니 바노스키와의 만남
우리에겐 시간이 없다 : 레스터 브라운과의 만남

1장. 생태계를 지키는 식량 생산

누구를 위한 식량 생산인가 : 올리비에 드 쉬테와의 만남
공동체를 위한 식량 생산
- 디트로이트 : 지역을 되살리는 도시농업
- 토드모던 : 시민에게 땅을 돌려주는 도시
영속농업의 기적
농업의 새로운 미래

2장.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전환

네가와트(negaWatt), 미래의 에너지 : 티에리 살로몽과의 만남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의 완전한 전환을 꿈꾸다
- 아이슬란드 : 지열과 수력전기의 나라
- 레위니옹 : 태양과 농업에너지의 섬
코펜하겐 : 최초의 탄소 배출 중립 수도
말뫼 : 미래형 생태 주거단지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 얀 겔과의 만남
쓰레기 없는 도시 : 샌프란시스코의 전환

3장. 모두를 위한 경제

무한 성장이라는 거짓 신화 : 피에르 라비와의 만남
친환경적 생산이 절약이다 : 포슈코 기업
단일 통화에서 통화의 다양성으로
- 전통적인 통화 시스템의 폐해 : 베르나르 리에테르와의 만남
- 비어은행 : 6만 개의 중소기업이 세운 은행
- 브리스톨 : 시장이 지역 통화로 월급 받는 도시
로컬 제품 제일주의
- BALLE : 로컬 네트워크로 만드는 지속 가능한 경제
스스로 고치고 재사용하기 : 메이커 운동
분권화된 공유경제를 향하여 : 제러미 리프킨과의 만남

4장. 시민이 참여하는 민주주의

대의 민주주의의 한계 : 다비드 반 레브룩과의 만남
아이슬란드 혁명 : 금융에 대한 시민의 저항과 사상 최초의 크라우드 소싱 헌법
쿠탐바캄 : 시민 주도형 거버넌스
상위법에 복종한다는 것 : 반다나 시바와의 만남

5장 . 다양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

획일화된 인력을 키우는 학교 : 과거의 교육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하다 : 핀란드의 교육

에필로그 _ ‘지금’ ‘여기에서’ 시작하다
언제나 시작은 소수였다 : 롭 홉킨스와의 만남
우리가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이야기
Author
시릴 디옹,권지현
영화감독이자 작가. 농업생태주의자이자 작가인 피에르 라비와 함께 환경 보호 단체 ‘콜리브리’를 만들었다. 프랑스에서만 11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 모은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 〈내일 Demain〉로 2016년 세자르 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 상을 받았다.『내일, 새로운 세상이 온다』, 『내일』, 『내일을 바꾸는 작지만 확실한 행동』을 썼다.
영화감독이자 작가. 농업생태주의자이자 작가인 피에르 라비와 함께 환경 보호 단체 ‘콜리브리’를 만들었다. 프랑스에서만 11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 모은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 〈내일 Demain〉로 2016년 세자르 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 상을 받았다.『내일, 새로운 세상이 온다』, 『내일』, 『내일을 바꾸는 작지만 확실한 행동』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