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한사전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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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5/01/05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58200215
Categories 국어 외국어 사전 > 영어
Description
국가 및 개인의 경쟁력을 평가하는데, 영어만한 도구도 없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처럼 영어 공부에 모두들 필사적일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영한사전은 영어와 우리말을 이어주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한다. 최초의 영한사전이 나온지도 이제 115년이 지났지만, 우리의 영한사전은 지금 총체적인 부실공사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사전은 사회 각 분야가 총체적으로 연결된 작업물이다. 특히 좋은 외국어 사전은 훌륭한 번역과 통역이 밑거름 역할을 한다. 세계 문화사를 보면 번역이 문명의 원동력이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이 책은 칠순의 노교수가 많은 사람들이 즐겨 보는 콘사이스류 사전 7권, 영영사전들, 일본 영어사전들, 백과사전, 그리고 1992년에 나온 북한의 『영조대사전』을 참고자료로 하여 34년에 걸친 각고의 노력끝에 우리나라 영한사전의 문제점을 정리해놓은 책이다.
Contents
서문 |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나

비판 1 | 순우리말이 빠져 있다
비판 2 | 실제로 쓰는 번역어가 많이 빠져 있다
비판 3 | 장황한 설명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다
비판 4 | 한자(漢字) 단어가 한글로만 적혀 있어 의미가 분명하지 않다
비판 5 | 번역어의 우선순위가 적절하지 않다
비판 6 | 중요한 단어들이 표제어에 빠져 있다
비판 7 | 내용상 오류 및 오자가 있다
비판 8 | 어원(語源)이 수록된 사전이 필요하다
비판 9 | 일본사전의 영향을 받아 일본식 번역어가 많다
비판 10 | 필요없는 말은 되도록 줄여야 한다
비판 11 | 인명, 지명 등을 표기하는 방법이 혼란스럽다
비판 12 | 새로운 국제음성기호의 도입이 필요하다

부록1 | 영한사전의 역사
부록2 | 북한 『영조대사전(英朝大辭典)』
후기 | 진정한 문화 강국이 되기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