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쟁이』는 평범하고 심심한 일상을 이어 가던 한 아이가 야구를 만나며 새로운 즐거움에 눈뜬다는 이야기의 그림책이다. 좋아하는 것을 처음 만났을 때 가슴이 뛰었던 기억, 무언가에 순수하게 푹 빠져들었던 경험을 가진 독자라면 모두 공감할 작품이다. 또 아직 가슴을 뛰게 하는 무언가를 찾지 못한 독자에게는 앞으로 만나게 될 새로운 경험을 기대하게 할 작품이기도 하다. 어떤 것에 푹 빠지게 되고, 그것을 잘하고 싶은 마음, 또 그것을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노을처럼 마음에 스미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 『야구쟁이』.
Author
이주안
인하대학교 의류학과와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습니다. 웹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어린이책 작가 교실’과 ‘그림책 상상 그림책 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가슴이 뻥 뚫린 아이』 등이 있습니다.
“『야구쟁이』는 아들이 야구에 흥미를 느끼고, 빠져드는 모습을 보고 떠올린 이야기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발견했을 때, 초롱초롱 빛나는 아이들의 눈빛을 생각하며 작업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새로운 것을 만나는 기쁨과 배우는 즐거움을 다채롭게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인하대학교 의류학과와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습니다. 웹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어린이책 작가 교실’과 ‘그림책 상상 그림책 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가슴이 뻥 뚫린 아이』 등이 있습니다.
“『야구쟁이』는 아들이 야구에 흥미를 느끼고, 빠져드는 모습을 보고 떠올린 이야기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발견했을 때, 초롱초롱 빛나는 아이들의 눈빛을 생각하며 작업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새로운 것을 만나는 기쁨과 배우는 즐거움을 다채롭게 경험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