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권리를 말한다』는 현직 「법과 사회」 교사가 지루하게만 들렸던 권리가 사회에서 어떤 모습으로 충돌하는지, 어떻게 약자를 보호하는지, 개인은 어떻게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학교 밖 진짜 세상을 살아갈 때 더 쓸모 있는 사회 교과서이다.
권리를 알면 세상이 친절해진다!
현직 「법과 사회」 교사가 쓴 新권리장전 - 『나의 권리를 말한다』
저자는 교사이자 한 가정의 가장, 학생이라는 자신의 위치에서 이야기의 소재를 가져와 집, 학교, 직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들로 에세이를 구성하고 있다. 또한 저자가 교단에서 학생들에게 종종 들려 주는 이야기들도 포함되어 있어 고등학생 이상의 청소년은 물론이고, 사회를 보는 명료한 눈을 갖길 원하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쉽게 읽히도록 하고 있다.
Contents
들어가는 이야기_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
1장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_행복추구권
2장 당신은 언제부터 ‘사람’이었습니까?_천부인권
3장 우울한 미래, 불편한 진실, 그러나 소중한 모성_모성권
4장 공부하러 가서 맞고 오다, 여기는 대한민국 학교_교육권
5장 건강권 앞에서 모두 눈 깔아!_건강권
6장 의무를 거부하지만, 그래도 국민이다_양심적 병역거부
7장 광고야, 집을 욕되게 하지 마_주거권
8장 다 누리십시오, 심지어 범죄를 저질렀더라도_피의자 인권
9장 이토록 스펙터클한 노동 현실_노동기본권
10장 모두의 문제라서 누구의 것도 아닌 환경 문제_환경권
11장 참을 수 없는 소비자의 유약함_소비자 권리
12장 당신의 지식을 셈하는 세상의 기준_지적재산권
13장 작정하고 쓴 종교 이야기_종교의 자유와 한국의 기독교
14장 왜 죽음을 결정할 권리를 말하는가_안락사
더 알아볼 거리_모두를 위한, 그러나 낮은 자에게 더 친절한 권리 촘촘히 알기
맺는 이야기_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착함’의 모호함
Author
전대원
성남여자고등학교 교사. 경희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성공회대학교에서 사회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년 동안 고등학교에서 정치와 법, 경제, 사회문화 등을 가르쳐 왔으며, 저서로는 『고등어 사전』(2012), 『세상을 보는 경제』(2010), 『나의 권리를 말한다』(2008) 등이 있다.
성남여자고등학교 교사. 경희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성공회대학교에서 사회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년 동안 고등학교에서 정치와 법, 경제, 사회문화 등을 가르쳐 왔으며, 저서로는 『고등어 사전』(2012), 『세상을 보는 경제』(2010), 『나의 권리를 말한다』(2008)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