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가디언

$11.88
SKU
9788957982716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1/04/20
Pages/Weight/Size 136*193*20mm
ISBN 9788957982716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푸른문학상 수상작가 백은영, 청소년 SF의 문을 열다!
'타임 홀'은 타인을 이해하는 통로

참신한 소재와 예측불허의 상상력, 그리고 속도감 있는 전개로 특유의 역량과 개성을 인정받아온 백은영 작가가 본격 청소년 SF를 들고 나타났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생생한 판타지 공간을 펼치며 상상력의 지평을 확장시켜 온 그의 신작은 시공간을 훌쩍 뛰어넘는 새로운 구성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독특한 상상력을 맛보게 해준다.

2060년 6월, 아라는 타임 슬립을 주관하는 마더콤의 잘못된 좌표 인식으로 2030년 한국에 좌초되고 만다. 이야기는 그 시간과 공간,즉 아라가 그토록 미워했던 아버지 최명호의 과거에서부터 시작된다. 최명호의 동생 최소영은 그 시대에서 도망치려는 신념으로 타임 홀을 만들어 미래로 이동한다. 다시 타임 홀을 통해 돌아온 최소영을 최명호는 괴물 취급한다. 그날 이후 되풀이되는 악몽에 시달린 최명호는 점차 악인이 되어 간다.

이 모든 사건이 GMO 기업 샤인스타사가 꾸민 음모임을 알게 된 아라는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게 된다. 또한 시공간을 뛰어넘어 아버지 과거 속에서 숨겨진 진실을 발견하고, 왜 아버지가 악마로 변할 수밖에 없었는지 이해하면서 아라는 아버지를 한 인간으로 마주 보게 된다. 이를 읽는 청소년 독자들은 절대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았던 타인의 소우주 속으로 발을 디딜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Contents
2060년 6월. 타임 슬립
2030년 6월 24일. 좌초
2060년 11월 11일. D포인트
2030년 6월 25일. 메리를 찾아서 1
2060년 11월 12일. 필연의 폭풍
2030년 6월 25일. 메리를 찾아서 2
2060년 11월 12일. 마더콤 안에서
2030년 6월 25일. 역폭풍, 아르헨티나
2060년 11월 12일. 비어 있는 공간좌표
2060년 11월 12일. 상황 통제실을 봉쇄하다
2030년 6월 26일. 메리를 찾아서 3
2060년 11월 12일. 타임 홀의 비밀
2060년 11월 12일. 돈이라는 만능키
2030년 6월 26일. 타임 오버
2060년 11월 13일. 일그러진 기억
2060년 11월 13일. 10인의 대주주
2030년 11월 13일. 밝혀지는 진실
2060년 11월 13일. 폭풍 전야
2030년 6월 27일. 혼돈의 아침
2030년 6월 27일. 폭주
2060년 11월 13일. 바로잡힌 시간
2080년 11월 11일. 제자리

작가의 말
Author
백은영
1975년 대전에서 태어났으며, 경희대학교 생명과학부를 졸업한 뒤 서울 애니메이션센터에서 애니메이션 시나리오를, '어린이책을 만드는 사람들'에서 동화를 공부했다. 2005년 '샘터문학상' 수상에 이어 2006년 'MBC 창작동화대상'과 '푸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쓴 책으로는 『귀신지하철 4시 44분』과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우수작인 『신통방통 요강과 푸르뎅뎅』, 제4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 수상작 『주몽의 알을 찾아라』를 비롯하여 재미난 과학 이야기를 담은 『착한 지방은 억울해!』와 『돼지도 누릴 권리가 있어!』, 『고양이 제국사』, 『토끼는 달리는 것을 좋아해』, 『집이 도망쳤다!』, 『타임 가디언』 등이 있다.
1975년 대전에서 태어났으며, 경희대학교 생명과학부를 졸업한 뒤 서울 애니메이션센터에서 애니메이션 시나리오를, '어린이책을 만드는 사람들'에서 동화를 공부했다. 2005년 '샘터문학상' 수상에 이어 2006년 'MBC 창작동화대상'과 '푸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쓴 책으로는 『귀신지하철 4시 44분』과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우수작인 『신통방통 요강과 푸르뎅뎅』, 제4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 수상작 『주몽의 알을 찾아라』를 비롯하여 재미난 과학 이야기를 담은 『착한 지방은 억울해!』와 『돼지도 누릴 권리가 있어!』, 『고양이 제국사』, 『토끼는 달리는 것을 좋아해』, 『집이 도망쳤다!』, 『타임 가디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