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물어 길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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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2/06
Pages/Weight/Size 128*210*20mm
ISBN 9788957944912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Contents
□시인의 말

제1부 풍경 소리


목련
어머니

혈연
민들레의 긍지
가을 정취·1
가을 정취·2
가을 정취·3
꽃은 진다
낯꽃
바닷가 파도
찔레
이슬비
웃는 연습
참새 떼
풍경 소리
벚꽃 터널에서

제2부 살아보니 그렇더라

근황
어떤 죄
길을 물어 길을 간다
나이 여든에
나이 팔십에 이르러
인생은
그렇게 살다 보면
사는 재미
살아보니 그렇더라
멍 자국
들고 다니며 먹는 샘물
반성
춤에 대한 꿈
주례사
고단한 삶
모과나무 옹두리

제3부 좋다

제비꽃
코스모스
강천사 단풍
보름달
연꽃
좋다
상사화
처서 무렵
돌멩이
매미의 통곡
2번 방 5번 자리
어시장에서
사랑은 산행입니다
어머니 죄송합니다

제4부 행복한 나무

일출에 부쳐
행복한 나무
오래 살기
도다리
맹꽁이 우는 날에
시골 직행 버스

탈을 보며
어떤 훈계
흙탕물
명동에서
등산지팡이
정안을 지나며
고속화 도로에서

제5부 회상

풍장놀이
천년송 내외
연출된 커플
운주사 와불
고향 마을 이름 외우기
회상·1
회상·2
회상·3
회상·4
회상·5
회상·6
회상·7
Author
문재옥
1942년 전라북도 군산 출생. 1989년 시집 『저녁 강물』로 작품 활동을 시작, 1990년 [동양문학]으로 등단하였으며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다. 군산사범, 서라벌예대 문창과, 국제대학(현 서경대학) 국문과를 졸업하였으며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수학, 서울연가, 응암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한국자유시인상, 순수문학상, 포스트모던상, 황조근정 훈장을 수상하였다. 시집 『저녁 강물』, 『3월의 뜰』, 『황포강 바람』, 『먹 칠 자리 있는 세상』, 『얼굴 지우기』, 『사리에는 조금을 그리워하고』, 『귀를 씻는 산』, 『말의 아포리아』, 『혼자 다니는 여행』, 『아름다운 사람들』 등이 있다.
1942년 전라북도 군산 출생. 1989년 시집 『저녁 강물』로 작품 활동을 시작, 1990년 [동양문학]으로 등단하였으며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다. 군산사범, 서라벌예대 문창과, 국제대학(현 서경대학) 국문과를 졸업하였으며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수학, 서울연가, 응암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한국자유시인상, 순수문학상, 포스트모던상, 황조근정 훈장을 수상하였다. 시집 『저녁 강물』, 『3월의 뜰』, 『황포강 바람』, 『먹 칠 자리 있는 세상』, 『얼굴 지우기』, 『사리에는 조금을 그리워하고』, 『귀를 씻는 산』, 『말의 아포리아』, 『혼자 다니는 여행』, 『아름다운 사람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