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희ㆍ박완서 소설의 두 가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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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3/11/15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57490099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우리의 여성문학사의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두 사람, 박완서와 오정희. 일제 세대에 유년기를 보낸, 여주인공이 전쟁과 산업화를 겪으면서 보인 비교적 양상을 보이는 박완성의 문학과 유년기를 보낸 여주인공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상징을 보인 오정희의 문학이 만나는 접점은 성장드라마다. 근대화 시기를 살았던 우리 여성들의 삶과 생활과 감정이 그들의 문학안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Contents
1. 서론
-문제 제기
-연구사 검토
-연구방법 및 대상

2. 근대성과 여성의 정체성
-근대성의 개념과 범주
-젠더와 여성의 정체성

3. 근대에의 환멸과 히스테리아들 - 오정희
-도시에 대한 동경과 반(反)성장의 성장
-집의 상징성과 거세된 어머니
-'혼자만의 공간'과 육체의 탈영토화

4. 근대에의 양가적 반응과 신여성들 - 박완서
-고갯길의 상징성과 신여성의 올가미
-서울살이와 신여성 이상(理想)의 굴절
-다시, 길 위에 선 신여성

5. 오정희 · 박완서 소설에 나타난 근대성과 여서으이 정체성 비교
-공간의 상징성에 나타난 근대성
-근대체험과 정체성 형서의 상관성


6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