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경은 한국불교에서 가장 많이 독송되고 가장 사랑받는 경전 중 하나이다. 아침저녁 예불은 물론이고, 모든 불교의식에서 빠지지 않고 독송되는 경전이며, 특히 「신묘장구대다라니」는 그 자체만으로 독자적인 수행 영역(독송, 사경)을 구축하고 있기도 하다. 천수경의 원 제목은 ‘천수천안관자재보살 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경’으로, 자비의 화신인 관세음보살에 대한 찬탄과 가피를 바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경전이다. 즉 우리나라의 대표적 신앙형태인 관음신앙의 기본을 이루는 경전인 것이다.
이렇듯 중요한 경전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의식용 혹은 독송용으로 평가절하되어, 천수경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고, 수행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등을 밝히는 일에는 소홀한 점이 없지 않았다. 물론 천수경에 등장하는 문장이나 게송, 진언 등에 대한 해설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일반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이 부족했던 점 또한 부인할 수 없다. 보다 다양한 관점의, 보다 풍부한 해설서들이 필요하다. 이 책은 이런 판단 하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천수경의 가치, 의미, 기도, 수행법 등을 알기 쉽게 풀어 설해주는 천수경 해설서이자 불교 입문서라고 하겠다.
태백산맥 자락에서 태어나, 동국대와 연세대 경영대학원(국제경제)에서 공부하였다. 경희대 대학원에서 「풍수, 길흉 감응론의 철학적 배경」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국정부(NDC) 한국대표로 일했으며, 한국무역협회 무역연수원에서 「해외투자 및 기술수출」에 대한 강의를 하였다. 경기도 지정 유망중소기업(2000), 한국 최초로 UN 승인 하에 이라크 정부에 주사기플랜트를 수출(2001), 수출산업공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2002). 유엔(UNIDO)의 「HIV/AIDS 예방 프로젝트」 컨설턴트로 참여하였으며, 현재는 주로 해외에 체류하며, 플랜트수출, 해외투자 및 국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어려서 부친에게 한학을, 유충엽 선생에게 주역 명리를, 김혁규 선생에게 육임, 기문둔갑, 풍수이기론 등을 사사하였다. 박사과정 이후 유가, 노장과 더불어 불교공부를 병행하여 다양한 경론과 선어록을 섭렵하였다. 지은 책으로 『청와대 풍수논쟁』, 『대승기신론 소·별기』가 있다.
태백산맥 자락에서 태어나, 동국대와 연세대 경영대학원(국제경제)에서 공부하였다. 경희대 대학원에서 「풍수, 길흉 감응론의 철학적 배경」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국정부(NDC) 한국대표로 일했으며, 한국무역협회 무역연수원에서 「해외투자 및 기술수출」에 대한 강의를 하였다. 경기도 지정 유망중소기업(2000), 한국 최초로 UN 승인 하에 이라크 정부에 주사기플랜트를 수출(2001), 수출산업공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2002). 유엔(UNIDO)의 「HIV/AIDS 예방 프로젝트」 컨설턴트로 참여하였으며, 현재는 주로 해외에 체류하며, 플랜트수출, 해외투자 및 국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어려서 부친에게 한학을, 유충엽 선생에게 주역 명리를, 김혁규 선생에게 육임, 기문둔갑, 풍수이기론 등을 사사하였다. 박사과정 이후 유가, 노장과 더불어 불교공부를 병행하여 다양한 경론과 선어록을 섭렵하였다. 지은 책으로 『청와대 풍수논쟁』, 『대승기신론 소·별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