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불자로서 살아가는 한 사람의 고민과 수행 이야기를 담았다. 첫째 마당 '부처님을 찾아서'는 역사 속에서 살아있는 부처님의 삶과 그 분의 가르침을 다루었고, 둘째 마당 '불교 에세이'는 저자가 현실을 대하면서 불교의 입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생각을 모은 글이다. 셋째 마당 '경전을 읽으며'는 인색함, 무관심, 사랑과 자비에 대한 부처님의 가르침이 담긴 경전을 소개하고 저자의 단상을 붙였으며, 넷째 마당 '수행 한담'과 다섯째 마당 '불자로서 살아가기'는 수행에 대해 저자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주변 현실에 대한 느낌을 정리한 글이다.
Contents
첫째 마당 부처님을 찾아서
부처님의 출가동기
출가 후 7년, 부처님의 세상보기
태어나고 죽는 무상의 진리를 어떻게 볼까?
연기법의 진리는 우리 삶에 어떤 의미가 있나?
역사 속에서 경전 읽기
아난존자의 수행
금강경이 전하는 수행과 깨달음
둘째 마당 불교 에세이
부처님께 귀의한다는 것
이라크 전쟁과 걷기 명상
불교는 죽음을 어떻게 바라보나?
부처님의 스승들
붓다와 노숙자
셋째 마당 경전을 읽으며
웃비리 비구니 이야기
나무를 심는 사람들
간인경을 읽으며
2,500년 전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마음 출가
법보시와 재보시
부처님께 왕이 되어 살생을 막아달라고 청하는 젊은이
넷째 마당 수행 한담
마장
그거 다 말마디다
홍 거사님께
무위당 이원세 선생님
포대화상 개뼈다귀를 팔다
조주 선사의 상다리
노 거사와의 문답
천 길 낭떠러지에서 손을 놓다
법명 여운. 1953년 생.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재학 중에는 자유교양회와 불교학생회에서 고전을 접했다. 강지천 선생의 가르침으로 선도에 입문했고, 대학재학 중 구본명 교수의 노장철학 강의를 들었다.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다 부산 보림선원 백봉 김기추 선생 문하에서 불법을 공부했다. 이후 무역업에 종사하면서, 불교경전과 노장을 읽어 왔다. 현재 본업 외에 불교인권복지단체 '작은 손길'에 관여하고 있다.
법명 여운. 1953년 생.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재학 중에는 자유교양회와 불교학생회에서 고전을 접했다. 강지천 선생의 가르침으로 선도에 입문했고, 대학재학 중 구본명 교수의 노장철학 강의를 들었다.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다 부산 보림선원 백봉 김기추 선생 문하에서 불법을 공부했다. 이후 무역업에 종사하면서, 불교경전과 노장을 읽어 왔다. 현재 본업 외에 불교인권복지단체 '작은 손길'에 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