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만섭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와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리즈 대학교에서 7년간 교수로 재직했으며, 1998년부터 고려대학교에서 교육과 연구에 임하고 있다. 이단 경제학, 좀 더 특정적으로 말해, 스라피언 경제학과 포스트케인시언 경제학의 관점에서 경제학의 여러 문제들을 연구한다. 특히 스라파의 생산가격 이론 체계와 케인스의 유효수요 이론 체계를 종합하는 작업과, 포스트케인시언의 내생화폐 이론을 경제성장 이론 체계에 통합하는 작업을 주된 연구 관심으로 삼는다. 최근에는 주류 경제학 경제성장 이론의 기본 틀로 자리 잡은 내생성장 이론의 논리적 문제를 지적하는 데 연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외에 경제학설사·사상사와 경제학 방법론 분야도 그의 지속적인 연구 대상이다.
≪케인즈의 경제학≫, ≪경제학, 더 넓은 지평을 향하여≫를 편집했고, ≪비전을 상실한 경제학≫, ≪현대거시경제학≫(공역), ≪경제학, 최전방의 동향≫을 번역했다. 한국연구재단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진행된 ≪스라파와 가격이론≫ 번역본도 곧 출간될 예정이다. 2003년에 한국경제학회가 수여하는 제20회 청람학술상을 수상했다.
박만섭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와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리즈 대학교에서 7년간 교수로 재직했으며, 1998년부터 고려대학교에서 교육과 연구에 임하고 있다. 이단 경제학, 좀 더 특정적으로 말해, 스라피언 경제학과 포스트케인시언 경제학의 관점에서 경제학의 여러 문제들을 연구한다. 특히 스라파의 생산가격 이론 체계와 케인스의 유효수요 이론 체계를 종합하는 작업과, 포스트케인시언의 내생화폐 이론을 경제성장 이론 체계에 통합하는 작업을 주된 연구 관심으로 삼는다. 최근에는 주류 경제학 경제성장 이론의 기본 틀로 자리 잡은 내생성장 이론의 논리적 문제를 지적하는 데 연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외에 경제학설사·사상사와 경제학 방법론 분야도 그의 지속적인 연구 대상이다.
≪케인즈의 경제학≫, ≪경제학, 더 넓은 지평을 향하여≫를 편집했고, ≪비전을 상실한 경제학≫, ≪현대거시경제학≫(공역), ≪경제학, 최전방의 동향≫을 번역했다. 한국연구재단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진행된 ≪스라파와 가격이론≫ 번역본도 곧 출간될 예정이다. 2003년에 한국경제학회가 수여하는 제20회 청람학술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