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상학자들은 실재가 어떤 범주적 구조를 갖는지와 관련해 의견을 달리하고 있다. 우선 그들은 어떤 범주를 허용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달리한다. 또 어떤 범주를 허용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 일치를 보았다 할지라도 각 범주가 어떤 특징을 갖는지에 대해서, 그리고 각 범주들 중 어떤 범주가 더 우선적인지에 대해서 서로 다른 의견을 내고 있다. 이러한 의견불일치는 논쟁을 낳으며 이 논쟁들이 철학적 기획에서 핵심을 이루는 요소가 된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논쟁들에 그 초첨을 맞추고 있다.
Contents
1판 서문
2판 서문
3판 서문
서론
제1장 보편자 문제 1: 형이상학적 실재론
제2장 보편자 문제 2: 유명론
제3장 구체적 개체 1: 기체, 다발, 실체
제4장 명제
제5장 가능 필연
제6장 인과성
제7장 시간의 본성
제8장 구체적 개체 2: 시간을 뚫고 지속함
제9장 반실재론의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