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 교육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다시 만난 구성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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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10/25
Pages/Weight/Size 170*235*30mm
ISBN 9788957174708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메이커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라는 현 사회적 요구와 특징을 반영한 진화된 모습의 구성주의”

메이커 정신은 메이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흥미와 재미를 느끼면서 학습활동에 몰입하고, 전 학습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성을 함양하며, 다른 사람들과의 사회적 관계성을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은 2016년 2학기 대학원 수업에서 대학원생들과 함께 ‘메이커 교육’ 수업을 시작한 뒤, 관련 프로젝트 몇 개를 진행한 결과로서 얻은 결산이다. 이 과정을 통해 본인 역시 구성주의에서와 마찬가지로 메이커 교육에서도 강조하는 교강사의 역할, 곧, ‘동료 학습자’로서의 역할을 경험할 수 있었다. 메이커 교육에 필요한 새로운 앱이나 SW를 다룰 때는 이 분야 전문가인 대학원생에게서 배우기도 하고, 메이커 교육과 관련된 글을 읽을 때는 대학원생들과 같이 서로 생각들을 나누고, 토론하고, 고민했으며, 그러는 순간에도 서로 배운 바를 직접 실제 교실 수업상황에 적용해보고, 그 결과를 서로 나누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의미에서 ‘동료 학습자’로서의 역할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실지로 본인 역시 메이커 활동에 참여하여,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드는 동안, 실로 오랜 만에 학습자의 입장에서 학습활동에 깊은 ‘몰입’과 ‘흥미’를 느낄 수도 있었다. 메이커 교육 수업은 대학원수업에 걸맞지 않게 많은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건설적인 혼돈의 시간이 함께 하는 역동적인 시간이었다. 따라서 이 책에 실린 모든 내용은 그냥 논문을 읽고 정리하는 ‘머리’만의 작업이 아니라 ‘몸’과 ‘마음’이 모두 투입되어 나온 생생한 경험과 성찰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Contents
1부 메이커 교육의 이해
메이커 교육(Maker Education)의 이론적 배경
STEAM 교육의 진화, 메이커(Maker) 교육
메이커 교육(Maker Education) 평가틀(Evaluation Framework) 탐색
국내외 메이커 교육 및 활동 사례 현황 분석

2부 학교에서의 메이커 교육 사례
메이커 활동(Maker Activity)의 초등학교 수업적용 가능성 및 교육적 가치 탐색
초등 과학수업에서의 메이커 교육 수업 사례 : 구성주의 학습환경으로서의 재발견
메이커 교육(Maker Education)을 통한 메이커 정신(Maker Mindset)의 가치 탐색
메이커 교육(Maker Education)을 통한 기업가 정신 함양 : 대학교 사례연구

3부 비형식교육에서의 메이커 교육 사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박물관에서의 메이커 교육
메이커 뮤지엄(Maker Museum) 사례 : 종이나라박물관을 중심으로
도서관 메이커 활동(Maker Activity)을 통한 메이커 정신 : 사회관계성을 중심으로

Author
강인애,윤혜진,황중원
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한 뒤에, 최종적으로 미국 Indiana University에서 교육공학으로 박사를 받았으며, 1995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희대학교에서 교육공학전공과 박물관. 미술관교육이란 두 전공을 가르치고 있다. 영문학에서 교육공학으로 전공을 바꾸어 공부한 점은 결과적으로 융복합적 사고와 관점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박사논문의 주제가 되었던 구성주의는 이후 저자의 모든 연구에서 확고한 인식론적 토대가 되었다. 학교, 기업, 박물관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구성주의의 실천을 ‘PBL’이라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중심으로 펼쳐나갔으며, 2015년부터 현재에 이르러 21세기 구성주의적환경으로서 ‘메이커교육’에 새로운 관심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한 뒤에, 최종적으로 미국 Indiana University에서 교육공학으로 박사를 받았으며, 1995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희대학교에서 교육공학전공과 박물관. 미술관교육이란 두 전공을 가르치고 있다. 영문학에서 교육공학으로 전공을 바꾸어 공부한 점은 결과적으로 융복합적 사고와 관점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박사논문의 주제가 되었던 구성주의는 이후 저자의 모든 연구에서 확고한 인식론적 토대가 되었다. 학교, 기업, 박물관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구성주의의 실천을 ‘PBL’이라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중심으로 펼쳐나갔으며, 2015년부터 현재에 이르러 21세기 구성주의적환경으로서 ‘메이커교육’에 새로운 관심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