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전문 월간지 [신문과방송]이 창간 600호를 맞아 이를 기념하는 [언론을 담다: 한권으로 익는 한국 언론 60년]을 발간했다. 월간 [신문과방송]은 1964년 4월 첫호를 낸 뒤 2020년 12월호 통권 600호가 되었다. 월간 [신문과방송]이 남긴 그간의 기록은 한국 언론의 역사이기도 하다. 이 책은 월간 [신문과방송]600호 전 권에 그려진 한국 언론의 변화를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저널리즘, 산업, 기술, 정채, 인물 등 5개 영역으로 나눠 월간 [신문과방송] 기사를 분석했다.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언론을 담아 왔던 월간 [신문과방송]으로 우리 언론의 역사를 마주해 본다.
Contents
1장 저널리즘
1970년대 저널리즘 기사의 특징
저널리즘과 공정성, 정파성
뉴스 생산 윤리와 미디어 환경 변화
≪신문과방송≫ 저널리즘 영역 기사의 평가와 제언
2장 산업
산업 영역 기사의 특징
미디어 산업 변화의 시작과 재조직
정보미디어 산업으로의 이동과 매체 경쟁
융합 시대 미디어 산업의 공익성과 규제
≪신문과방송≫ 산업 영역 기사에 대한 평가와 제언
3장 기술
신기술 도입과 신문 산업의 변혁
아날로그 방송에서 디지털 방송으로의 전환
디지털화와 미디어 융합 현상의 가속화
미디어 환경 변화와 기술 발달의 양면성
≪신문과방송≫ 기술 영역 기사의 평가와 제언
4장 정책
언론 관련 법 · 제도 변화와 의제 설정
소유규제 관련 정책 쟁점과 논의
내용규제와 공론 형성
미디어 리터러시와 미디어로서의 신문 강조
5장 인물
인물 영역 기사의 특징
≪신문과방송≫ 인물 영역 기사의 평가와 제언
나가며
부록 1: ≪신문과방송≫ 양적분석 및 내용분석 결과
부록 2: 방송 정책 및 기술 변화와 미디어 산업 변화 연표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