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저널리즘의 종속성

한국 신문의 재벌 보도와 광고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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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8/03/24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88957111864
Categories 사회 정치 > 언론학/미디어론
Description
이 책은 ‘의혹’에 머물렀던 재벌 광고와 신문 보도 간의 ‘수상한 관계’를 처음으로 실증 분석하고 있다.

“우리나라 신문들은 광고주인 재벌의 눈치를 보느라 진실을 제대로 보도하지 못한다”, “최근 들어 눈치보기의 정도가 더욱 심해졌다.” 이 같은 주장들은 얼마나 근거가 있는 것일까? 저자는 현대차, 두산, 한화, 삼성 등 4개 그룹의 비리 사건과 관련한 광고량 변동을 추적함으로써, 한국 신문의 재벌 관련 보도와 광고 사이에 실제로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음을 밝혀냈다. 또 재벌들이 광고 외에 어떤 수단을 활용해 신문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지, 그 결과 신문들의 보도 내용이 어떻게 왜곡되고 있는지를 심층 인터뷰와 기사 분석을 통해 구체적으로 파헤치고 있다.
Contents
‘2020 미디어위원회’ 연구서를 내면서

01 서론
1. 연구의 배경과 목적
2. 재벌 관련 보도의 제약요소들
3. 연구의 범위와 방법

02 본론
1. 현대차 비자금 사건 …
2. 두산그룹 비자금 사건
3. 한화 김승연 회장 보복폭행 사건
4. 삼성 에버랜드 변칙 증여 및 비자금 사건
5. 경제저널리즘 왜곡의 메커니즘

03 결언과 제언
1. 경제저널리즘과 경제위기, 그리고 민주주의
2. 저널리즘과 광고의 건전한 관계를 위하여

참고문헌

부록
1. 4대 사건 일지
2. 광고분석표 예시
Author
제정임,이봉수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장. 국내 유일의 실무 중심 언론대학원인 세명대 저널리즘스쿨에서 기자·PD를 길러내는 교육자이자, 방송 인터뷰어 등으로 활동하는 언론인. [경향신문]과 [국민일보]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KBS, MBC 등에서 경제 해설을 맡고 [경향신문] [한국일보] 등에 칼럼을 연재했다. 2016년부터 SBSCNBC에서 [제정임의 문답쇼 힘]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 사회학과를 나와 서울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경제뉴스의 두 얼굴』 『동네북 경제를 넘어』 『안철수의 생각』 등이 있으며 편저로 『벼랑에 선 사람들』 『황혼길 서러워라』 등이 있다.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장. 국내 유일의 실무 중심 언론대학원인 세명대 저널리즘스쿨에서 기자·PD를 길러내는 교육자이자, 방송 인터뷰어 등으로 활동하는 언론인. [경향신문]과 [국민일보]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KBS, MBC 등에서 경제 해설을 맡고 [경향신문] [한국일보] 등에 칼럼을 연재했다. 2016년부터 SBSCNBC에서 [제정임의 문답쇼 힘]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 사회학과를 나와 서울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경제뉴스의 두 얼굴』 『동네북 경제를 넘어』 『안철수의 생각』 등이 있으며 편저로 『벼랑에 선 사람들』 『황혼길 서러워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