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곧고, 가슴이 따뜻하며, 합리적인 보수로 알려진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평전. 그의 알려지지 않은 더 많은 이야기들을 끄집어내어 진실을 전하고, 그를 이 시대 대한민국이 원하는 지도자감이 되는지 저울에 달아본다.
Contents
Part 1. 최재형 확인하기
정치인의 길
인물인가 인재인가
양상군자(梁上君子)의 시대
그 사람을 주목할 또 하나의 이유
문에 가시가 된 사람
정치적 인간성
평가의 척도
한 수 앞을 내다보는 인물
몸이 아픈 곳이 아니라 나라가 병든 곳
대는 쪼개져도 부러지지 않는다
정치인과 신념
장작인가, 대쪽인가
가치관이 신념이 되고 행동철학이 될 때
재판관 최재형의 길
최재형의 위기(?)
北 원전 문건 공개
사정기관 출신 정치인
과거 재판에 대한 오해들
나라를 말아 먹은 소주성
견고한 철옹성 문월성
항공업계와 여행업 그리고 호텔
율사 출신 정치인들의 한계점
스펙트럼
고영주 변호사의 변명
윤창중과 고영주의 대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기본법
인성과 삶과 정치
미덕인가 위선인가
우리가 바라는 지도자라는 측면에서
우리에겐 필요한 스토리
야권의 대통령 후보는 많을수록 좋다
최재형, 대권을 감당할 충분한 인물
대통령의 제1 책무
왜 이상을 보지 않고 권력을 보는가
그래도 이 정도는 되어야
1인자의 신화
국가는 전쟁을 하는 조직
Part 2. 최재형 파헤치기
조국이 발굴한 감사원장
우리가 처음 만난 최재형
아버지와 아들
‘神이 내린 인간(?)’
감사원장에서 대권을 감당할 인물로 뜨기까지
신화를 만들 사람이 다시 필요하다
무능과 위선에 속임수까지
어스럼한 달의 시대를 종식시킬 리더?
사람의 과거 속에 답이 있다
최재형을 이해하는 키워드는?
때릴수록 강해지는 쇠처럼
입양을 정치적 목적 때문이라는 지적
아버지 최영섭 대령
최영섭 대령의 아들 최재형
대한해협 해전
역전의 용사의 아들
몸으로 지켜낸 자유
백두산함! 기적의 군함
아버지와 아들
아버지 없는 아들 없다
벚꽃 피는 진해만
그 나물에 그 밥
충무공 이순신을 닮아
최재형을 주목해야 할 이유
기독교적 순애
왕복 4시간의 등·하굣길
교회에서 시작된 우정
나란히 사법시험에 합격
‘Here I stand, help me God!’
탕정구국
아버지를 뛰어 넘어
천우신조를 믿으며
신촌교회 최재형 장로
삶과 신앙의 일치가 중요한 이유
바람개비
상무대의 ‘솔선수범’ 생도
콩심은 데 나는 것은
희생 없는 영광은 없다
기행인가 선행인가
검은 것은 검다고 하고, 흰 것은 희다고 해야
나라를 위해 바칠 목숨이 있다는 것이 감사
Part 3. 최재형 길라잡이
결국 투표가 결정한다
투표와 민심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닌 선거
아예 구조가 다른 뇌
레이몽 아롱과 사르트르
한국의 6.25가 갈라 놓은 사르트르와 아롱
공산주의의 해체, “아롱이 옳았다”
시진핑의 6.25 북침론과 한국의 좌파
정치인들이 실패하는 이유
문재인에게 대통령의 채무는 무엇일까?
정치인들마다 커오는 과정이 있다
안철수는 정치를 할까
황교안의 처신
윤석열에 대하여
대통령의 조건
우리가 원하는 대통령은 누구인가
지나온 과거에 답이 있다
위대한 선택이 위대한 대통령을
선택의 중요성
선택을 위한 팁
링컨과 케네디처럼
최재형에게 바란다
대통령제는 민주주의의 열매
윤석열 전 총장의 한계점
그럼에도 최재형이 대세인 이유
에필로그
Author
김재헌
1961년 경북 영덕의 작은 어촌 마을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일본 유학을 마친 신식 아버지 덕분에 비교적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지만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온 가족이 생존의 위협을 받게 되었다. 형편이 어려웠지만 책을 좋아해서 친구를 사귀는 첫 번째 조건으로 책 많은 집을 골랐는데, 이때부터 책벌레 습관이 형성된다. 대학에서 인문학을, 대학원에서는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고 졸업 후에도 한해 2백여 권 이상의 책을 25년 동안 꾸준히 읽어 왔다. 이후 글에 대한 탁월한 재주를 인정받으면서 다양한 장르의 글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특히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꿈을 심어 주는, 지혜와 지식을 함께 공유해 나가는 일을 평생 업으로 여기고 있다. 현재 청소년들을 위한 공부방을 운영하면서 이 땅에 맞는 실질적인 대안 학교 만드는 일에 여념이 없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e-비즈니스』『세상을 확 바꾼 체이지 메이커 75』『성공 인생노트 77』『10대가 가기 전에 할 일 33』, 『12살, 리더십을 배울 나이예요』,『아버지와 아들: 마음의 벽을 허무는 180km 도보여행』등이 있다. 인생의 꿈을 결정짓는 16살에 해야 할 지침을 알려주는『16살, 네 꿈이 평생을 결정한다』란 책은 2006년 전국 서점 베스트셀러 7위까지 올라갔으며 현재 50만 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17살 네 인생의 지도를 펼쳐라 』는 2007년 문광부선정 올해의 청소년 책으로 뽑혔다. 『10살, 생각을 시작하는 나이』『주니어 생각의 탄생』은 현재 어린이 베스트셀러이며, 『사랑한다면 강하게 키워라』도 자녀교육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다. 그 외에도 50여 권의 저서가 있다.
1961년 경북 영덕의 작은 어촌 마을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일본 유학을 마친 신식 아버지 덕분에 비교적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지만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온 가족이 생존의 위협을 받게 되었다. 형편이 어려웠지만 책을 좋아해서 친구를 사귀는 첫 번째 조건으로 책 많은 집을 골랐는데, 이때부터 책벌레 습관이 형성된다. 대학에서 인문학을, 대학원에서는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고 졸업 후에도 한해 2백여 권 이상의 책을 25년 동안 꾸준히 읽어 왔다. 이후 글에 대한 탁월한 재주를 인정받으면서 다양한 장르의 글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특히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꿈을 심어 주는, 지혜와 지식을 함께 공유해 나가는 일을 평생 업으로 여기고 있다. 현재 청소년들을 위한 공부방을 운영하면서 이 땅에 맞는 실질적인 대안 학교 만드는 일에 여념이 없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e-비즈니스』『세상을 확 바꾼 체이지 메이커 75』『성공 인생노트 77』『10대가 가기 전에 할 일 33』, 『12살, 리더십을 배울 나이예요』,『아버지와 아들: 마음의 벽을 허무는 180km 도보여행』등이 있다. 인생의 꿈을 결정짓는 16살에 해야 할 지침을 알려주는『16살, 네 꿈이 평생을 결정한다』란 책은 2006년 전국 서점 베스트셀러 7위까지 올라갔으며 현재 50만 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17살 네 인생의 지도를 펼쳐라 』는 2007년 문광부선정 올해의 청소년 책으로 뽑혔다. 『10살, 생각을 시작하는 나이』『주니어 생각의 탄생』은 현재 어린이 베스트셀러이며, 『사랑한다면 강하게 키워라』도 자녀교육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다. 그 외에도 50여 권의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