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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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8/08/30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88956692890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부여 백제초등학교 교감선생님으로 교직에 몸담고 있는 이희열 시인의 첫번째 시집. 「가난」이 주제였던 칠십 년 대부터 거리 조절이 안되는 「인터넷」까지, 시인이 보내 온 사십 년 간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직접 화법이 아닌, 묵시적인 화법으로 구체적인 사물을 통해 넌지시 돌려 전달 · 표현하는 시적 매력이 큰 위력을 발휘하는 작품집이다.
Contents
시집을 내면서

1부 아름다운 덫
하향
새로 피는 꽃에게
아들에게
꿈이 사는 마을
나의 당신은
사과를 위한 시
아내는
밤샘
공전
돌아오는 길
...

2부 한 뼘의 그늘
그 날 아침
낙하
길이 안 보일 때
용서하게
정착민
단절
노을 지는 강
한 뼘의 그늘
그가 떠난 후
꼬치집
...

3부 그리운 날의 판화 한 점
할렘가에서
알링턴 국리묘지(1)
알링턴 국리묘지(2)
브로드웨이 44번가
아름다운 별 뒤에
온실에 앉아
눈 내리는 궁남지
바람의 흔적
그의 고백
감나무
...

4부 다시 관촉사에서
고백 (1)
고백 (2)
고백 (3)
고백 (4)
고백 (5)
다시 관촉사에서
부여에 오면
존재 (1)
존재 (2)
과부하
...

5부 어머니의 가을
장자
궁남지 홍련
함정
앵무새
어머니의 가을
검색 (1)
검색 (2)

금연일기
골목
...

■해설 / 이희열 님의 시 「다시 관축사에서」 · 정진석
Author
이희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