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탈출구를 꿈꾼다. 이 탈출구는 때론 현실적인 고통으로부터의 것일 수도 있지만 보편다수가 꿈꾸는 탈출구는 소소하고 일상적인 고민에서 비롯된 욕구일 것이다. 저자는 사실적이고 논리적인 글보다도 상처를 같이 아파하는 서정적 동감에서 더욱 치유받고 때론 새로 태어난 듯한 신선함을 느끼곤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그러한 동감의 위로를 건네기 위해 노력한다.
이 책은 용서, 사랑, 위로, 평화, 행복, 기쁨, 아름다움, 인연, 우정, 성장, 건강, 은혜, 꿈, 비움 등의 주제어가 말해주듯이 삶을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에 대해 사유하고 행동할 수 있는 보편적인 지혜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추상화를 곁들인 특별한 감각으로 주제에 집중하여 보다 올바르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형상을 지니지 않는 추상화에서 독자가 안고 있는 고민이 형태 없는 것임을 인지할 수도 있고, 부정형의 욕구를 추상에서 찾아내고 인정할 수도 있을 것이다. 현대인들이 구체적 물질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잊고 마는 부정형의 온갖 가치들, 이를테면 사람간의 여유와 거리감, 감정의 교류가 있을 수밖에 없는 수많은 주체들의 하나임을 깨닫는 것. 이런 가치들을 환기함으로써 경제적 가치에 몰두하느라 쉽게 빛바래고 잊곤 하는 인간다움을 명확히 바라볼 수 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인간다움의 책이다.
Contents
□ 글쓴이의 말
□ 화가의 말
제1부 사랑이 오래 가는 비결
인생의 첫 번째 축
기쁨을 발견하는 능력
성인(聖人)의 길
아남 카라
몸에 귀기울이기
한 남자를 사랑했네
우리 함께 가는 길에
가슴높이
희망이란
사랑이 오래 가는 비결
용서의 힘
사랑 고백
위로와 사랑
내겐 당신이 있습니다
네, 제 자신을 믿어요
청춘의 기억
꽃마음 별마음
사랑하기보다 더 어려운 일
마음의 평화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
함께 만드는 세상
소중한 사람
아름다운 자, 행복한 자
뜨겁게 사는 것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빛나는 말
기쁨꽃
너도 그렇다
새날을 시작하자
가장 아름다운 것
혼자가 아니다
자기 선물
둘이서 걷는 길
제2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눈물을 닦아주며
사랑의 법칙
받기만 하는 사랑
꼭 필요한 사람
인연
봄과 같은 사람
나이들수록 왜 시간은 빨리 흐르는가
평안하시길 빕니다. 진심으로
이 순간의 행복
좋은 사람 때문에
좋다고 말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천천히 자라는 아이
당신에게 안겨 있으면
나를 변화시키는 사람
내가 늘 함께하리라
단 한 사람
위대한 여행
나는 니가 좋다
좋은 추억
나를 사랑하는 법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거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믿음
자기가 찾는 길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만남이란
너를 만난 행복
사랑의 편지
좋은 친구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오늘 바로 시작하자
좋은 만남, 복된 만남
제3부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관심
살아있는 것은 모두 흔들린다
좋은 친구
사랑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선물
누가 함께 해주느냐에 따라
어머니를 묻고 나서
문득
만나지고 싶은 사람
정신 건강
사랑을 줄 수 있으려면
그를 만났습니다
속상해하지 말기
함께 살아야 한다
멘토(Mentor)
행복을 상상하라
눈 깜짝할 사이
이런 사람
나를 살게 하는 것
좋은 습관을 위해서
마음을 텅 비우고
고마운 일만 기억하기
그런 사람이 있어요
왜 엄마 것은 없어요?
너를 위하여
기쁨을 주는 사람
모두가 너를 좋아할 수는 없다
인연
꿈이 있는 사람
당신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
지금 중요한 것
당신, 참 좋다
Author
고도원,박덕은
오직 꿈만으로 높은 산봉우리를 오른 사람. 산봉우리에 오르다 산 아래 깊게 패인 계곡도 수없이 지나왔다.
계곡에 빠졌을 때마다 그를 지켜준 건 견디고 지지 않는 ‘정신’이었다. 긴급조치 9호로 대학에서 제적되어 방황하던 이십 대 땐 대통령 연설문을 쓰고 싶다는 희망으로 버텼고, 번아웃으로 쓰러져 건강을 잃었던 사십 대 땐 세계적인 명상센터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다시 일어섰다. 우리나라 최초로 꼽히는 이메일 매거진 ‘고도원의 아침편지’와 명상센터 ‘깊은산속옹달샘’은 도전 정신으로 시작하고 일궈왔다.
온갖 고통의 경험과 목숨 걸고 했던 독서가 그의 정신을 만들었다. 새 동네 아이들이 똥통에 빠뜨려 극심한 대인기피증에 걸렸을 때 그는 시골 교회 목사였던 아버지의 서재에서 책을 읽기 시작했고, 갈 곳 없던 청년 시절엔 남산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며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인고의 세월을 이겨낸 저력으로 마침내 《뿌리깊은나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중앙일보》 기자, KBS·SBS·CBS 시사평론가 활동을 거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연설 담당 비서관으로 5년간 일했다. 현재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장이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으로서 398만 회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으며, 최근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를 만들어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금까지 『혼이 담긴 시선으로』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잠깐 멈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꿈너머꿈』 등 다양한 책을 펴냈다.
누구에게나 힘든 순간을 버티게 해준 정신이 있다. 절망의 순간 당신을 일으키고 갈림길에서 나침반이 되어준 당신만의 정신! 그가 ‘고도원 정신’을 나누는 것은 독자들 역시 자신만의 정신으로 절벽에서 새 길을 내길 바라기 때문이다.
오직 꿈만으로 높은 산봉우리를 오른 사람. 산봉우리에 오르다 산 아래 깊게 패인 계곡도 수없이 지나왔다.
계곡에 빠졌을 때마다 그를 지켜준 건 견디고 지지 않는 ‘정신’이었다. 긴급조치 9호로 대학에서 제적되어 방황하던 이십 대 땐 대통령 연설문을 쓰고 싶다는 희망으로 버텼고, 번아웃으로 쓰러져 건강을 잃었던 사십 대 땐 세계적인 명상센터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다시 일어섰다. 우리나라 최초로 꼽히는 이메일 매거진 ‘고도원의 아침편지’와 명상센터 ‘깊은산속옹달샘’은 도전 정신으로 시작하고 일궈왔다.
온갖 고통의 경험과 목숨 걸고 했던 독서가 그의 정신을 만들었다. 새 동네 아이들이 똥통에 빠뜨려 극심한 대인기피증에 걸렸을 때 그는 시골 교회 목사였던 아버지의 서재에서 책을 읽기 시작했고, 갈 곳 없던 청년 시절엔 남산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며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인고의 세월을 이겨낸 저력으로 마침내 《뿌리깊은나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중앙일보》 기자, KBS·SBS·CBS 시사평론가 활동을 거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연설 담당 비서관으로 5년간 일했다. 현재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장이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으로서 398만 회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으며, 최근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를 만들어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금까지 『혼이 담긴 시선으로』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잠깐 멈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꿈너머꿈』 등 다양한 책을 펴냈다.
누구에게나 힘든 순간을 버티게 해준 정신이 있다. 절망의 순간 당신을 일으키고 갈림길에서 나침반이 되어준 당신만의 정신! 그가 ‘고도원 정신’을 나누는 것은 독자들 역시 자신만의 정신으로 절벽에서 새 길을 내길 바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