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 대한 사랑과 신에 대한 믿음이 충만한 82편의 시로 꾸며진 김문구 시인의 첫 시집. 이 세상에 사랑과 평화의 기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면서 기도하는 시인의 모습과 순교를 당하는 일이 있더라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시인의 신앙심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저자 나름대로 산전수전 다 겪고 난 후에 깨달은 것을 풀어놓은 잠언 10편은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 줄 것이다.
Contents
제1부 허무함
당신이 누구이기에
외로움
돈
사랑의 진실
내 어깨의 짐
초심
구월의 마지막 날
그 나라
시월
이렇게 하소서
바다에서
주여!
그렇게 했습니다
이는 누구입니까?
굴하지 않으리
그리움
친구
고민
처음 만난 사람
미처 몰랐습니다
벽난로 앞에서
제2부 자연과 추억
오월의 유혹
청계산
고향의 봄
고향의 여름
고향의 가을
고향의 겨울·1
고향의 겨울·2
시인이여·1
시인이여·2
자연
호수 앞에서
십일월
전화
침향
너구리
목련화
인생은
선거
제3부 청합니다
저를 이렇게 하소서
제 인생을 이렇게 하소서
자식을 이렇게 하소서·1
자식을 이렇게 하소서·2
알게 하소서
두 번째 하는 기도
왜 행복합니까?
예전에도 알았더라면
무서운 시간
주님!
약속
만약
적은 무리
내가 택한 길
이집트Egypt야
제4부 사랑을 전합니다
당신은 모르십니다
당신에게·1
당신에게·2
어머니·1
어머니·2
어머니·3
어머니·4
어머니·5
아버지·1
아버지·2
딸에게
너는 누구냐
쌍둥아
변하지 않으마
차라리
아직 모르리
두 번째 하는 편지
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