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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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10/30
Pages/Weight/Size 135*198*20mm
ISBN 9788956609447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시력詩歷 30년, 오봉옥 시인의 대표시 모음집 《나를 만지다》

문단의 대표적 진보 작가이자 중견 시인 오봉옥의 등단 30주년 기념 시선집 《나를 만지다》가 출간되었다. 시선집 《나를 만지다》는 1985년 창작과비평사 《16인 시집》으로 데뷔한 오봉옥 시인의 초기 시부터 최근까지 발표한 시들 중 자신의 시세계를 응축한 65편을 직접 골라 엮은 것이다. 심미와 실존의 언어로 시대의 풍경을 선명하게 그려온 역사의 응시자로서, 또 먹먹한 생의 저녁을 위무해온 가슴 따뜻한 한 시인의 30년 발자취가 이 한 권의 시집에 오롯이 담겼다.
Contents
自序
추천의 말 _이경철(시인, 문학평론가), 유성호(문학평론가, 한양대 교수)

1부 | 사랑을 만지다
나를 던지는 동안 / 나를 거두는 동안 / 너에게 가는 길 / 입술이 붉은 열여섯 / 별 / 이런 죽음 / 겨우 천년 / 그대 앞에서 춤을

2부 | 사람을 만지다
공놀이 / 할머니 / 고양이 / 이런 여자 / 극락에 계시다 / 경계가 없다 / 민족식당 / 어머니의 밥 / 아버지의 밥 / 누이의 밥 / 아우의 밥 / 가면을 위하여

3부 | 자연을 만지다
거미와 이슬 / 달팽이가 사는 법 / 노랑 / 오래된 바위 / 내 꽃이 아니다 / 왕의 비애 / 해학 / 물과 물고기 / 월식 / 은방울꽃

4부 | 시대를 만지다
섯 / 수평선 / 오늘의 노래 / 나의 길 / 책 / 말 / 옥밥 / 폐허의 눈 / 함께 살자 / 상처 / 고향

5부 | 나를 만지다
꽃 / 나를 만지다 / 똥 / 경배 / 詩 / 한강대교 / 마지막 지하철 / 수산시장 / 밥 / 아비

6부 | 기억을 만지다
펌프의 꿈 / 싸움질 / 외로울 때는 / 엄마의 집게 / 소나기 / 장화여행 / 반란군 뫼똥 / 제사 / 반도의 아버지들 / 말 없는 역사 / 달인이 되려면 / 술 / 별리

7부 | 역사를 만지다
아버지

해설 꽃을 잃고 그는 쓴다 _방민호(문학평론가, 서울대 교수)
Author
오봉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