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형식과 의미의 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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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6/06/30
Pages/Weight/Size 148*210*30mm
ISBN 9788956282329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Contents
머리말

1부 현대시의 방향
새로운 세기와 시의 정신
북한 시의 서정성과 이데올로시의 함수관계
문장파 전통주의의 현대적 성격 연구

2부 우리 시대 시의 흐름
시간과 자아의 형식
좌절된 구원과 작은 희망
순환과 반복의 늪에서 벗어나기
버림과 비워냄의 존재법
'포월'로 나아가는 도시의 꿈
일상에서 묻어나오는 상상력의 힘

3부 현대 시인론
자연, 사물, 사람에 대한 사랑의 힘- 나태주론
죽음의 감각과 자아의 해체- 우대식론
판화로 찍어낸 생의 이면들- 천양희론
자연의 정서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이근배론
구도자에게 다가온 우주적 현상으로서의 사랑- 이기철론
근원과 절대를 향한 감각적 상상력- 최문자론
세상을 담아내는 따뜻한 언어의 '집'- 김희정론

4부 새천년 시집 읽기
이승과 저승의 경계가 빚어내는 시의 힘- 김선우,『도화 아래 잠들다』
자연의 몸에서 흐르는 향기
- 강현국,『고요의 남쪽』
- 박명용,『낯선 만년필로 글을 쓰다가』
- 김영석,『모든 돌은 한때 새였다』
봄의 약동성에서 생명성으로- 오세영,『봄은 전쟁처럼』
자연과 문명의 사이- 주근옥,『산노을 등에 지고』

5부 현대시 작품론
정지용의「향수」에 나타난 고향의 새로운 의미
서정주의「귀촉도」에 나타난 '조국'의 의미
좌절과 부단히 이어지는 욕망에의 의지- 김요일의「묶인 배」
객관화된 시선 속에 투영된 주관화된 삶의 양태들- 이수익의「풍경을 읽다」
육신의 고통을 초월한 존재의 자유- 서안나의「죽음을 통과한 육체는 여유롭다」
사회적 현실 속에서 길러진 윤리적 자기결단- 오세영의「내 시의 사전에는 '증오'라는 말이 없다」
동질성 혹은 이질성과의 줄타기- 최서림의「까시래기」
역사에서 묻어나오는 비순수성- 최동호의「폭격맞은 철원공산당사」
Author
송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