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의 세 번역가

서재필, 최남선, 김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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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05/30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88956264714
Categories 인문 > 독서/비평
Description
세 번역가란 20세기 초엽 한국 번역사에서 굵직한 획을 그은 송재 서재필, 육당 최남선, 그리고 안서 김의 번역세계를 보여준다. 삽화나 사진을 많이 실어 ‘읽는’ 책 못지않게 ‘보는’ 책으로 제작함으로써 한국 근대 번역을 생생하게 느끼게 하는 책이다. 근대 계몽기 번역 이입 과정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국경이 모두 허물어진 채 자본이 자유롭게 이동하는 다국적 시대, 또 문화가 상품이 되어 자유롭게 유통되는 지구촌 시대, 번역의 중요성과 역할을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
Contents
책머리에

제1장 서재필_ 문명개화와 번역
1. '독립신문'의 창간과 한글
2. 번역가로서의 준비 과정
3. 근대화와 서양 문명의 번역
4. 번역에 대한 경계
5. 의역인가 축자역인가
6. 서재필의 번역 이론과 실제
7. 서재필 글과 번역과 오역

제2장 최남선_ 번안과 번역 사이
1. 근대문학의 선구자
2. '소년'의 창간과 번역
3. 최남선의 첫 번째 번역 단계
4. 최남선의 두 번째 번역 단계
5. 최남선의 세 번째 번역 단계
6. 산문 번역에서 운문 번역으로
7. 해양과 소년의 웅지
8. 번안, 중역 그리고 번역
9. 최남선의 작품에 끼친 번역의 영향

제3장 김억_ 창작으로서의 번역
1. 중역에서 직역으로
2. 최초의 번역 시집 '오뇌의 무도'
3. 프랑스 상징주의 시와 번역
4. 김억의 번역 이론
5. 한국시에 끼친 번역 시의 영향
6. 김억의 작품에 끼친 번역 시의 영향
7. 김억과 김소월

참고문헌
Author
김욱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미시시피대학교에서 영문학 문학석사 학위를,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 문학박사를 받았다. 포스트모더니즘을 비롯한 서구 이론을 국내 학계와 문단에 소개하는 한편, 이러한 방법론을 바탕으로 한국문학과 문화 현상을 새롭게 해석하여 주목을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듀크대학교,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등에서 교환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서강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저서로는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문학 생태학을 위하여』, 『은유와 환유』, 『수사학이란 무엇인가』, 『번역의 미로』, 『소설가 서재필』, 『눈솔 정인섭 평전』, 『오역의 문화』, 『번역과 한국의 근대』, 『외국문학연구회와 「해외문학」』, 『세계문학이란 무엇인가』, 『시인은 숲을 지킨다』, 『문학을 위한 변명』, 『지구촌 시대의 문학』, 『적색에서 녹색으로』, 『부조리의 포도주와 무관심의 빵』, 『문학이 미래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어라』,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외에 『위대한 개츠비』, 『왕자와 거지』,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 『동물농장』, 『앵무새 죽이기』, 『이선 프롬』, 『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 등이 있다. 2011년 한국출판학술상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미시시피대학교에서 영문학 문학석사 학위를,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 문학박사를 받았다. 포스트모더니즘을 비롯한 서구 이론을 국내 학계와 문단에 소개하는 한편, 이러한 방법론을 바탕으로 한국문학과 문화 현상을 새롭게 해석하여 주목을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듀크대학교,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등에서 교환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서강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저서로는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문학 생태학을 위하여』, 『은유와 환유』, 『수사학이란 무엇인가』, 『번역의 미로』, 『소설가 서재필』, 『눈솔 정인섭 평전』, 『오역의 문화』, 『번역과 한국의 근대』, 『외국문학연구회와 「해외문학」』, 『세계문학이란 무엇인가』, 『시인은 숲을 지킨다』, 『문학을 위한 변명』, 『지구촌 시대의 문학』, 『적색에서 녹색으로』, 『부조리의 포도주와 무관심의 빵』, 『문학이 미래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어라』,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외에 『위대한 개츠비』, 『왕자와 거지』,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 『동물농장』, 『앵무새 죽이기』, 『이선 프롬』, 『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 등이 있다. 2011년 한국출판학술상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