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참 많이도 닮았다

부부, 가족, 가까운 사람들과 잘 지내는 관계 심리학
$15.12
SKU
9788956059914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8/12/12
Pages/Weight/Size 130*185*20mm
ISBN 9788956059914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가장 가까운 관계가 힘들 땐 어떻게 해야 되죠?”
부부가족상담치료 최고 권위자 이남옥 교수의
외롭게 헤매던 당신의 마음을 온전히 어루만지는 따뜻한 통찰
가까이 있기에 더 전할 수 없는 말들,
상담실에서 마주한 나와 당신의 이야기

내 앞에 가까이 있는 소중한 사람, 하지만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사람….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관계를 통해 살아갈 힘을 얻는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치유의 힘을 가지는 사회적 관계는 바로 가족이다.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위로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족이지만 가장 많은 상처를 주고받고, 잊기 힘든 상실감과 좌절감 역시 가장 가까운 관계인 가족에게서 경험한다. 그래서 우리는 가까운 관계와 잘 지낼 수 있는 심리적 지름길을 알아야 한다.

부부가족상담치료 분야에서 가장 신뢰감 있는 전문가로 인정받는 이남옥 교수는 30년간 3만 회 이상의 부부가족 상담을 통해 가족 상담의 핵심은 원가족의 문제를 해결하고 내면의 욕구를 깊이 있게 직면하는 것으로 보았다.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맺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를 온전히 이해하는 일이다. 나를 건드리는 가장 큰 슬픔이 무엇인지, 나에게 중요한 삶의 동력은 무엇인지, 내 존재의 이유를 어디에서 찾는지, 나의 무의식에 깃든 진짜 나의 민낯을 마주하는 것이다.

저자가 발견해낸, 부부문제, 가족문제 등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겪는 일들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가장 간절한 욕구는 ‘존재의 받아들임’이었다. 저자는 특유의 공감 능력과 섬세하고 따뜻한 통찰을 통해 눈과 마음을 열어 내담자의 내면에 고여 있는 아픔을 들여다보고 슬픔을 다독여주면서 많은 이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공감하고 치유해주었다.

끝나지 않는 부부싸움으로 갈등의 평행선을 달리는 부부, 자녀와 자신의 인생을 분리시키지 못하는 엄마, 대를 이어 불행까지도 닮은 가족, 낮은 자존감에 전염된 사람들…. 이 책을 통해 지치고 힘든 영혼들이 상담실의 문을 열고 아득한 아픔 속으로 걸어 들어가 끝내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과정을 들여다봄으로써 가까운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의 본질을 이해하고, 다시 건강한 삶으로 회복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파트 1 내가 누구인지 안다면
가장 나다워지는 순간
내가 왜 그런 행동을 할까
진짜 내 자신이 원하는 것
있는 그대로도 충분하다
간절히 안기고 싶었던 아이
감춰둘수록 더 커지는 상처

파트 2 내 존재의 시작, 내 아픔의 이유
우리 안에는 가족이 있다
불행하기 싫다면서 왜
제발 멈춰, 상처의 핑퐁게임
아내 위에 엄마, 이건 아니잖아
엄마, 이제 그만 나 좀 놔줘
이제는 홀로 서고 싶다

파트 3 우리가 어쩌다 결혼하게 되었지
가까운 듯 먼 듯 균형 맞추기
우리가 우리답게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
나 자신을 더 사랑할 수 있게 만드는 만남
늘 나만 나쁜 사람이 되지
결혼이 모든 사랑의 해피엔딩일 수는 없다
이미 마음은 떠났다

파트 4 구멍 난 빈 자리 메우기
이제 엄마를 이해할게
너는 나처럼 살지 말아라
어른이 되어서도 공감은 필요하다
넌 내가 가장 사랑하는 딸이야
똑똑한 사람들이 저지르는 실수
내 꿈이 나를 치유할 때
좋은 아빠는 혼자 되지 않는다

파트 5 다시 시작하는 발걸음
내가 좋아해주는 만큼 특별해지는 사람
절망의 늪을 건너는 법
당신이 그랬으면 참 좋겠다
최면을 걸듯 조금씩 바꾸어보기
두 번째로 해야 하는 일
옳고 그름보다 심리가 좋아하는 것
꽤 괜찮은 나를 발견하다
Author
이남옥
국내 최고의 가족 상담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독일 올덴부르크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독일에서 부부?가족 치료 전문가이자 가족 갈등 관리 및 조정 전문가로 일했다. 2003년부터 한국에서 활동하며 가족 치료와 가족 세우기 방법론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치료 과정을 대중적으로 발전시켰다. 오랫동안 독일 페히타대학교 외래교수로 강단에 섰고, 현재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부부가족상담심리전공 교수, 서울가정법원 및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 서울부부가족치료연구소의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30여 년 동안 3만 회 이상의 개인 및 가족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KBS <행복한 아침 왕영은 이상우입니다>, EBS <달라졌어요>, EBS <라디오 멘토 부모> 등 다수의 방송에서 상담 코치 전문가로 활약하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담긴 조언을 건넸다. 지은 책으로 ??우리 참 많이도 닮았다?? ??나의 다정하고 무례한 엄마??, ??내가 만난 아름다운 사람들??, ??EBS 라디오 멘토 부모??(공저), ??대물림과 가족치료??(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부부, 가깝고도 먼 동반자??(공역), ??대물림과 체계론적 가족치료??(공역) 등이 있다.
저자는 중국의 한 심리학자의 요청으로 2016년부터 4년 동안 중국 현지에서 다양한 중국인들을 만나며 개인의 상처와 가족 문제를 다루고 심리적 치유를 이끌었다. 이 가족 치료 워크숍은 중국 내에서 가족 트라우마 치유 작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고, 당시 경험한 아름다운 치유의 여정을 ??가장 가까운 타인??에 담았다. 이 책은 현대 중국 가족의 풍경을 진솔하게 펼쳐 보여주는 심리 교양서이자, 가족이라는 지극히 보편적인 사회를 한층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인문 교양서다.

서울부부가족치료연구소
cfamily.kr
국내 최고의 가족 상담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독일 올덴부르크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독일에서 부부?가족 치료 전문가이자 가족 갈등 관리 및 조정 전문가로 일했다. 2003년부터 한국에서 활동하며 가족 치료와 가족 세우기 방법론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치료 과정을 대중적으로 발전시켰다. 오랫동안 독일 페히타대학교 외래교수로 강단에 섰고, 현재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부부가족상담심리전공 교수, 서울가정법원 및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 서울부부가족치료연구소의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30여 년 동안 3만 회 이상의 개인 및 가족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KBS <행복한 아침 왕영은 이상우입니다>, EBS <달라졌어요>, EBS <라디오 멘토 부모> 등 다수의 방송에서 상담 코치 전문가로 활약하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담긴 조언을 건넸다. 지은 책으로 ??우리 참 많이도 닮았다?? ??나의 다정하고 무례한 엄마??, ??내가 만난 아름다운 사람들??, ??EBS 라디오 멘토 부모??(공저), ??대물림과 가족치료??(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부부, 가깝고도 먼 동반자??(공역), ??대물림과 체계론적 가족치료??(공역) 등이 있다.
저자는 중국의 한 심리학자의 요청으로 2016년부터 4년 동안 중국 현지에서 다양한 중국인들을 만나며 개인의 상처와 가족 문제를 다루고 심리적 치유를 이끌었다. 이 가족 치료 워크숍은 중국 내에서 가족 트라우마 치유 작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고, 당시 경험한 아름다운 치유의 여정을 ??가장 가까운 타인??에 담았다. 이 책은 현대 중국 가족의 풍경을 진솔하게 펼쳐 보여주는 심리 교양서이자, 가족이라는 지극히 보편적인 사회를 한층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인문 교양서다.

서울부부가족치료연구소
cfam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