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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의 발견

노벨상 수상자 야마나카 신야 교수의 자전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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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06/17
Pages/Weight/Size 140*210*20mm
ISBN 9788956056685
Description
노벨상 수상자 야마나카 신야 교수의 자전 에세이
놀림받던 의사에서 세계적인 과학자가 되기까지


2012년 10월 8일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발표는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수상자 야마나카 신야 교토대학 교수의 인생역전 스토리 때문이다. 한때 수술 실력이 형편없어서 놀림받던 의사가 과학자가 되어 노벨상까지 탔다는 소식은 깜짝 놀랄 만한 소식이었다.

『가능성의 발견』은 야마나카 신야 교수의 자전 에세이로, 그의 굴곡진 인생과 도전정신, 그의 연구가 지닌 가치를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연구하는 과정에서의 기쁨, 새로운 것을 발견을 했을 때의 희열, 발표하기 직전의 긴박했던 과정 등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야마나카 신야 교수가 좋아하는 격언은 ‘인생만사 새옹지마’다. 이 격언은 인생의 행복과 불행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을 뜻한다. 야마나카 교수는 자신의 삶이 ‘인간만사 새옹지마’의 연속이었다고 고백한다. ‘자마나카(걸림돌)’라고 불리던 그가 노벨상을 타게 될지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인생은 어떻게 풀려나갈지 아무도 모른다. 중요한 것은 지지치 않고 달리는 것이다.

야마나카 신야 교수는 아인슈타인과 같이 천재형 노벨상 수상자가 아니다. 그는 구분하자면 노력형 노벨상 수상자에 가깝다. 의기소침해지면 자기계발서를 꺼내 읽으면서 다시 의지를 다지고, 시간을 쪼개가면서 집 주변과 대학 주변을 달리면서 운동하고, 출퇴근길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지하철을 이용해서 출퇴근하는, 전형적인 노력형 과학자다. 그의 노벨상 수상 소식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것은 노력하는 모든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Contents
추천의 말
시간을 거꾸로 돌린 과학자 _김동욱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기회는 준비된 영혼에 찾아든다 _오일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머리말

1부 운명처럼 만난 iPS세포
달라진 마라톤 주법
의사를 꿈꾸며
실패보다 중요한 것
고베대학 의학부
자마나카
명의도 고치지 못하는 환자
첫 실험
“선생님, 큰일났습니다”
연구라는 매력
닥치는 대로
샌프란시스코
VW와 프레젠테이션 기술
수컷 쥐가 임신을?
나의 첫 유전자
아쉬운 귀국
톰과 카니
도구에서 연구 대상으로
귀국 우울증 ‘PAD’
두 가지 기쁜 일
신입생 쟁탈전
나의 비전
교토를 만드는 법
세포 설계도
설계도의 책갈피, 전사인자
이론적으로 가능한 것은 실현된다
장기 목표와 단기 목표
데이터베이스로 후보 압축
24개로
교토대학으로
‘정말, 머리 좋은 친구!’
논문 조작 스캔들의 그늘에서
왜 믿어주지 않는 거야!
완벽한 ‘쥐 iPS세포’
인간 iPS세포 개발 경쟁
재생의료의 가능성
질병의 원인 규명과 신약 개발
iPS세포 은행이란

2부 인터뷰
날기 위해 움츠리다
최고 저널의 벽
한 마디 말로 탄생한 iPS세포
초기화 여부를 조사하다
‘책갈피’와 ‘검은 봉인’
iPS세포와 ES세포는 쌍둥이
수정란에서 활약하는 Glis1유전자
iPS세포의 안전성
개방 연구실
하루 스케줄
연구자들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는 연구
의사라는 자긍심
옮긴이의 말
Author
야마나카 신야,미도리 신야,김소연
1962년 오사카 출생. 2년 만에 의사의 길을 접고는 기초과학 연구자의 길로 들어섰다. 1999년 나라 첨단과학기술 대학원대학 교수가 된 그는 체세포를 초기화시킨다는 명확한 비전을 세우고는 그의 모든 인생을 걸었다. 2006년, 마침내 체세포를 초기화시킨 iPS세포의 발견을 세상에 알렸다. 이 iPS세포 연구로 201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미국 글래드스턴 연구소 박사 후 연구원, 나라 첨단과학기술 대학원대학 유전자교육연구센터 교수를 거쳐, 현재 일본 교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8년부터 교토대학 iPS세포연구소(CiRA) 소장을 맡고 있다. iPS세포 연구로, 코흐상(2008년), 라스커상(2009년), 교토상(2010년), 울프상(2011년), 노벨 생리의학상(2012년) 등을 수상했다.
1962년 오사카 출생. 2년 만에 의사의 길을 접고는 기초과학 연구자의 길로 들어섰다. 1999년 나라 첨단과학기술 대학원대학 교수가 된 그는 체세포를 초기화시킨다는 명확한 비전을 세우고는 그의 모든 인생을 걸었다. 2006년, 마침내 체세포를 초기화시킨 iPS세포의 발견을 세상에 알렸다. 이 iPS세포 연구로 201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미국 글래드스턴 연구소 박사 후 연구원, 나라 첨단과학기술 대학원대학 유전자교육연구센터 교수를 거쳐, 현재 일본 교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8년부터 교토대학 iPS세포연구소(CiRA) 소장을 맡고 있다. iPS세포 연구로, 코흐상(2008년), 라스커상(2009년), 교토상(2010년), 울프상(2011년), 노벨 생리의학상(2012년)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