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떻게 살다가 어떻게 죽어야 할까?
저세상에 간다는 건 결코 두려워해야 할 게 아니다!
명쾌하고 아름다운 언어로 삶과 죽음이 설명된 놀라운 책!
우리는 이 책을 우리 자신을 위해서도 반드시 읽어야 한다!
사람들은 항상 뒤늦게 깨닫는다. 더 갖고 싶어 안달하고 더 높이 올라가지 못해 조바심내다가 마침내 ‘아, 행복은 그게 아니었는데’ 하며 후회한다. 행복은 자기 안에 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바깥에서, 더 먼 데서 행복을 좇느라 고통 받고 지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렇다면 자신 안에서 행복을 발견하고 그것이 우리 삶과 영원히 함께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모든 고통과 슬픔을 넘어 영원한 행복으로 이어지는 비밀의 문을 여는 기념비적 저서 《누가 죽는가》에서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스티븐 레빈과 온드리아 레빈 부부의 관점에 따르면 죽음은 결코 거부와 회피의 대상이 아니라 태어남처럼 자연스럽고 축복 받아야 할 일이다. 죽음을 자연스러운 우주적 흐름의 한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것’에 대한 집착을 놓아버릴 때 육체적, 정신적 고통은 사라지고 진정한 평화와 행복에 이르게 된다고 말한다.
따라서 이 책은 죽음을 다루고 있지만 죽음보다는 오히려 삶의 이야기에 가깝다. 당연히 슬픔보다는 행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그 행복 또한 먼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속에 고요히 살아 숨쉬고 있음을 가르쳐준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당신은 진정한 행복을 맛보고 인생을 바라보는 새로운 통찰력을 얻게 될 것이다.
Contents
추천의 글 인생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감사의 글 나의 친구들과 스승들의 가르침을 떠올리며
1장 인생이라는 파노라마
2장 당신이 바로 진실이다
3장 “그저 이만큼, 바로 이 순간뿐”
4장 이 세상에서 가볍게 걷는 법
5장 비좁은 새장 속 날갯짓
6장 천국과 지옥의 롤러코스터
7장 거래는 그만하고 그저 사랑하라
8장 밀려오는 슬픔의 파도 다스리기
9장 은하수로 춤추러 가는 어린 천사들
10장 고통을 녹이고 고요 속으로
11장 바람처럼 자유로운 구도자
12장 카르마의 소용돌이
13장 어느 친구에게서 온 편지
14장 지금 이 사람은 누구지?
15장 주인 없는 조각배가 되어 흘러가기
16장 사랑은 치유를 위한 최상의 전략
17장 문제는 ‘죽느냐, 사느냐’가 아니다
18장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방식
19장 묻는다, 너는 정말 태어났느냐?
20장 상실의 5단계
21장 봄이 오면 외투는 더 이상 필요없다
22장 마지막 순간
23장 지금 찾아야만 그때도 찾아진다네
24장 다 놓아버리고 가벼이 떠나라
25장 그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일 뿐
부록1 집에서 맞이하는 마지막 순간
부록2 스칸다 명상
부록3 티베트의 정신 세계, 바르도
부록4 명상음악
부록5 내 마음의 명상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