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 없는 평범한 빵, 식빵에 빗대어 ‘평범함’에 대한 고민과 명쾌한 해석을 담은 귀여운 그림책 《평범한 식빵》의 후속작이 새로 나왔습니다. 이번엔 멋진 빵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또 다른 빵, 크루아상의 이야기를 담은 《울퉁불퉁 크루아상》입니다. 도서출판 그린북의 유아 그림책 ‘그린이네 그림책장’ 시리즈로 출간되었습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 책은 누구에게나 친숙한 빵을 소재로 삶의 지혜를 재치 있게 탐구합니다. 늘 외모에 자신감이 넘치는 주인공 크루아상은 진정한 멋짐이란 무엇일까 질문을 던지며 독자들을 또 한 번 빵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평범한 식빵》이 사실상 우리 대다수인 평범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듯이, 《울퉁불퉁 크루아상》은 언제나 더 멋진 사람이고 싶은 우리들의 보편적인 마음을 정확하게 파고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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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대학에서는 영상 디자인을 전공했지만 지금은 컵, 엽서, 저금통, 포스터 등 다양한 만들기에 푹 빠져 있습니다. 영상 디자인 작업실 ‘스튜디오두근’을 운영하며 생업으로 영상 관련 일을 하지만, 언젠가는 그림으로 먹고사는 것이 꿈이랍니다. 식빵이 인스타그램 @justnormalbread에 놀러 오세요.
대학에서는 영상 디자인을 전공했지만 지금은 컵, 엽서, 저금통, 포스터 등 다양한 만들기에 푹 빠져 있습니다. 영상 디자인 작업실 ‘스튜디오두근’을 운영하며 생업으로 영상 관련 일을 하지만, 언젠가는 그림으로 먹고사는 것이 꿈이랍니다. 식빵이 인스타그램 @justnormalbread에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