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직도 프로이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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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1/10/15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55861365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이 책은 정신분석학을 그 기저에서 관통하고 있는 혹은 그것을 지탱하는 뼈대라고 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이론을 다루고 있는데, 독자들은 이를 살펴봄으로써 정신분석학을 한눈에 꿸 수 있는 안목을 갖게 될 것이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_ 왜 아직도 프로이트인가?

프롤로그
정신분석학을 관통하는 5가지 이론

Chapter 1 심적 결정론 : 정신현상에 우연이란 없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굴뚝에서 나는 연기의 원인
자유연상법이 타당한 까닭
심적 결정론에 대한 평가

Chapter 2 동기 이론 : 마음의 중심에 동기가 있다
정신분석학은 동기를 규명하는 학문
첫 번째 본능이론 : 배고픔과 사랑
쾌락 추구욕과 성욕은 다르다
아이들이 성도착자라고?
사랑에 관한 치명적인 착각 : 성욕인가 사랑인가?
프로이트, 19금의 색안경을 끼고 어린이를 보다
프로이트를 물 먹인 빈의 상류층
성욕설은 야만적인 서구문화 탓?
성욕은 '승화'될 수 있는가?
성욕만으로는 부족해 : PTSD, 반복강박
두 번째 본능 이론 : 사랑과 죽음
사람에게는 사회적 본능이 있다
동기에도 위아래가 있다
사회적 구조는 운명이다

Chapter 3 갈등 이론 : 개인역사는 동기투쟁의 역사이다
정신현상이란 대립적인 힘이 갈등한 결과
갈등하는 힘의 주체, 동기
심리적 에너지의 정체
감정의 양과 심적 외상
역동적 관점과 양가감정
'양'만 편애하고 '질'은 차별한 프로이트
감정이란 무엇인가?
동기와 감정 그리고 사고
잘못된 전통의 충실한 계승자
'이성 대 비이성'이 아닌 '사람 대 동물'
프로이트의 생물학적 본능이론
본능은 의식할 수 있는가

Chapter 4 정신 구조론 : 프로이트의 정신 삼국지
무의식의 발견
편의상 한번 나눠봤어 : 서술적 구분
의식과 무의식 : 지형적, 역동적, 경제적 관점
자동 행위 : 무의식적 정신과정
의식은 무슨 일을 하는가?
의식과 작업의식
억압이론이 변질시킨 무의식 개념
사고방식의 차이로 의식과 무의식을 구별할 수 있는가
전의식은 왜 필요한가?
태초에는 무의식만 있었다
기계론과 정신구조론
허점투성이의 자아 심리학
초자아(das uber-lch)
내면화된 부모와 사회 : 초자아 vs 양심
프로이트의 '정신 삼국지'
이드에게 씌어진 악마라는 누명
무력하기 짝이 없는 자아
사람 안의 난쟁이들

Chapter 5 사회론 : 사회는 사람에게 적대적이다
사람은 타고난 쾌락주의자다
성악설의 신봉자, 프로이트
엘리트주의자, 프로이트
내 인생은 너무 고단했다
사람은 친사회적인 존재이다
사람은 악이고 사회는 선인가
서구 사회를 증오했던 프로이트
적응인가 개조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진보한다?
Author
김태형
심리학자. 심리연구소 ‘함께’ 소장.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공부했다. 주류 심리학에 대한 실망과 회의로 학계를 떠나 사회운동에 몰두하다가 중년에 이르러 다시 심리학자의 길로 돌아왔다. 기성 심리학의 오류와 한계를 과감히 비판하고 ‘올바른 심리학’을 정립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2005년부터 활발한 연구, 집필, 교육, 강의, 상담을 통해 연구 성과를 대중에게 소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가짜 자존감 권하는 사회』, 『무의식의 두 얼굴』, 『자살공화국』(2017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도서), 『실컷 논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된다』(2016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도서), 『싸우는 심리학』,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의 상처가 있다』, 『트라우마 한국 사회』, 『거장에게 묻는 심리학』, 『불안 증폭 사회』(2011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도서), 『사이코패스와 나르시시스트』, 『새로 쓴 심리학』 등이 있다.
심리학자. 심리연구소 ‘함께’ 소장.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공부했다. 주류 심리학에 대한 실망과 회의로 학계를 떠나 사회운동에 몰두하다가 중년에 이르러 다시 심리학자의 길로 돌아왔다. 기성 심리학의 오류와 한계를 과감히 비판하고 ‘올바른 심리학’을 정립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2005년부터 활발한 연구, 집필, 교육, 강의, 상담을 통해 연구 성과를 대중에게 소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가짜 자존감 권하는 사회』, 『무의식의 두 얼굴』, 『자살공화국』(2017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도서), 『실컷 논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된다』(2016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도서), 『싸우는 심리학』,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의 상처가 있다』, 『트라우마 한국 사회』, 『거장에게 묻는 심리학』, 『불안 증폭 사회』(2011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도서), 『사이코패스와 나르시시스트』, 『새로 쓴 심리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