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너의 심리상자 닫기

$17.25
SKU
9788955860641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hu 12/12 - Wed 12/18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Mon 12/9 - Wed 12/11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07/07/01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55860641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일반인에게 심리학 이론을 쉽게 전달하고 있는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를 두고, 이에 반대되는 방향으로 집필한 책이다. 저자는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가 갖는 '양비론', '회의론' 등 몇 가지 오류를 지적하고, 구조적인 틀과 흐름을 담보로 심리학 이론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각 장마다 뚜렷한 결론을 제시한다.

또한 미국 심리학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올바른 심리학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제안하고 있다. 특히 미국 심리학의 '실험 맹신주의', '환원주의', '사람 깎아내리기', '친 자본가 입장' 등에 비판의 예봉을 집중함으로써 글을 읽는 독자들이 미국 심리학에 대해 균형잡힌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Contents
Chpter01 위대한 동물 조련사, 스키너
잊을 수 없는 이름, 스키너
스키너와 행동주의 심리학의 오류
스키너의 이론은 전혀 써먹을 데가 없나?
동물 조련사, 스키너

Chpter02 35%에 절망한, 밀그램
실험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밀그램
밀그램의 실험은 엉터리였나?
성격의 차이 때문인가?
35%의 거부자
35%의 희망

Chpter03 오염된 물속에 바져 있는, 달리와 라타네
방관자 실험
실험결과에 대한 상반된 해석
사람 흠집 내기
미국사회에 먼저 '죄'를 물어야
'오염된 물'과 심리학자

Chpter04 원숭이의 제자, 할로
어머니의 사랑이란?
원숭이의 제자들
'할로'와 '할머니'
우울증 환자, 할로

Chpter05 인지 부조화에 직면한, 페스팅거
인지 부조화 이론
미국 심리학계가 '인지 부조화 이론'에 열광한 이유
'자기 합리화'와 미국인
병든 인격과 '자기 합리화'
인지 부조화와 진리탐구

Chpter06 정신의학을 발전시킨, 로젠한
전신의학을 발전시킨 숨은 공로자
정신치료를 신뢰할 수 있는가?
인생은 장거리 달리기
프로이트 죽이기
진짜 진돗개

Chpter07 실험실의 '빅토르 위고', 알렉산더
'장발장'이 범죄자가 된 이유
'생물학주의'의 힘
사회모순 그리고 마약중독
왕따당한 심리학자
교묘한 양비론

Chpter08 '억압'된 기억의 희생자, 로프터스
가짜 기억 유도하기
'인지 부조화 이론'의 아류
'억압'은 존재하는가
'억압'된 기억의 희생자

Chpter09 21세기의 프랑켄슈타인 박사, 칸델
프랑켄슈타인 만들기
'뇌 지도' 그리기
늑대소년
불로소득의 대가

Chpter10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을 태운, 모니즈
'위장'에 구멍이 난 이유
의심나면 잘라내라
자기를 믿어라
Author
김태형
심리학자. 심리연구소 ‘함께’ 소장.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공부했다. 주류 심리학에 대한 실망과 회의로 학계를 떠나 사회운동에 몰두하다가 중년에 이르러 다시 심리학자의 길로 돌아왔다. 기성 심리학의 오류와 한계를 과감히 비판하고 ‘올바른 심리학’을 정립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2005년부터 활발한 연구, 집필, 교육, 강의, 상담을 통해 연구 성과를 대중에게 소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가짜 자존감 권하는 사회』, 『무의식의 두 얼굴』, 『자살공화국』(2017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도서), 『실컷 논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된다』(2016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도서), 『싸우는 심리학』,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의 상처가 있다』, 『트라우마 한국 사회』, 『거장에게 묻는 심리학』, 『불안 증폭 사회』(2011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도서), 『사이코패스와 나르시시스트』, 『새로 쓴 심리학』 등이 있다.
심리학자. 심리연구소 ‘함께’ 소장.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공부했다. 주류 심리학에 대한 실망과 회의로 학계를 떠나 사회운동에 몰두하다가 중년에 이르러 다시 심리학자의 길로 돌아왔다. 기성 심리학의 오류와 한계를 과감히 비판하고 ‘올바른 심리학’을 정립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2005년부터 활발한 연구, 집필, 교육, 강의, 상담을 통해 연구 성과를 대중에게 소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가짜 자존감 권하는 사회』, 『무의식의 두 얼굴』, 『자살공화국』(2017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도서), 『실컷 논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된다』(2016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도서), 『싸우는 심리학』,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의 상처가 있다』, 『트라우마 한국 사회』, 『거장에게 묻는 심리학』, 『불안 증폭 사회』(2011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도서), 『사이코패스와 나르시시스트』, 『새로 쓴 심리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