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치료와 예방에서 최고의 책으로 평가받는 자가 치료서 『필링 굿』이 독자들이 보다 가볍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된 개정판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미국 전역의 정신건강 전문가 500명을 대상으로 1,000권의 자기계발서를 놓고 실시한 조사에서, 이 책은 전체 자기계발서 중에서는 2위, 우울증 관련 도서에서는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정신건강 전문가들도 인정할 만큼 학문적 근거와 실제 치료 효과가 탁월하다는 증거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출간 이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울증 분야에서 베스트와 스테디셀러로서 그 힘을 증명해 왔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인지요법은,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항우울제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치료 효과를 낸다는 사실이 엄밀한 임상 실험과 연구 결과, 풍부한 치료 사례로 입증된 탁월한 치료법이다.
이 책에서 저자 번스 박사는, 명쾌하고 설득력 있게 그리고 체계적으로 인지요법의 원리와 다양한 기법들을 설명한다. 또한 손쉽고 다양한 실전 기법들로 ‘낮은 자존감, 아무것도 안 하기, 비판(자기비판), 화, 죄의식’등과 같은 우울증의 핵심 증상에 대처하는 법을 알려준다. 나아가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우울증의 근본 원인을 파헤침으로써 부정적 감정의 싹을 제거해 우울증을 사전에 예방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기분, 인생관, 역량 등에 심오하고 지속적인 변화를 일으켜 인격 성장에까지 이르는 길을 제시해 준다.
이 책 『필링 굿』에서 번스 박사는 ‘우리의 생각이 우리의 감정을 만들어낸다’는 단순명료한 인지치료 원리에 근거하여, 이런 우울의 감옥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줄 과학적으로 검증된 획기적인 심리치료법을 제시한다.
이 책에 실린 치료 기법의 효과는 적어도 가장 뛰어난 항우울제 만큼이나 강력하며, 매우 신속하고, 부작용이 없으며, 재발 가능성도 현저히 낮다. 나아가 불합리하고 왜곡된 가치관과 세계관을 변화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우리 인격까지 개선해준다.
Contents
감사의 말
추천의 글
머리말
1부 인지치료란 무엇인가?
1. 기분장애 치료의 획기적인 돌파구가 열린다 / 2. 내 기분 진단하기 : 치유의 첫 단계
3. 내 기분 이해하기 : 감정은 생각에서 나온다
2부 기분 다스리기 실전 기법
4. 자존감 세우기 / 5. 아무것도 안 하기 :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
6. 말로 싸우기 : 비판에 말대꾸하기 / 7. 화가 난다고? 여러분의 IQ는 얼마인가?
8. 죄의식을 이겨내는 몇 가지 방법
3부 우울증은 '현실'에 근거한 것인가?
9. 슬픔은 우울증이 아니다
4부 우울증 예방과 인격 성장
10. 우울증의 근본 원인 / 11. 인정 중독
12. 사랑 중독 / 13. 성과가 가치는 아니다.
14. 완벽주의 극복하기 : 감히 평범해져라
5부 절망감과 자살 충동 극복하기
15. 가장 값진 승리 : 삶을 선택하라
6부 일상의 스트레스와 긴장 극복하기
16. 나는 내 말을 실생활에서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가?
7부 우울증과 뇌의 화학작용
17. 뇌의 비밀 / 18. 몸과 마음의 문제 / 19. 항우울제에 대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들
후주
Author
데이비드 번즈,차익종,이미옥
애머스트대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하고,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의과 대학에서 정신과 수련의 과정을 마쳤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장로교 의료센터의 정신과 과장대리 및 하버드 의과 대학 방문연구원을 지냈으며, 미국신경정신의학회 회원이다. 현재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 및 행동과학 임상 명예교수로서 연구와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신경화학 연구로 A. E. 베네트상 및 미디어어워드 우수심리학자상, 미국인지치료사협회 우수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수련의들이 뽑는 올해의 교사로 세 차례 선정되었다.
번스 박사는 연구와 집필 외에도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정신건강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번스 박사의 훈련 프로그램에는 5만 명 이상의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또 《리더스 다이제스트》 《사이콜로지 투데이》 《레이디스 홈 저널》 등에 그의 작업과 관련해 100편이 넘는 글이 실렸다. 지금까지 《패닉에서 벗어나기》, 《필링 굿》, 《관계 수업》 등 다수의 책을 열정적으로 집필해 오고 있다.
애머스트대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하고,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의과 대학에서 정신과 수련의 과정을 마쳤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장로교 의료센터의 정신과 과장대리 및 하버드 의과 대학 방문연구원을 지냈으며, 미국신경정신의학회 회원이다. 현재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 및 행동과학 임상 명예교수로서 연구와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신경화학 연구로 A. E. 베네트상 및 미디어어워드 우수심리학자상, 미국인지치료사협회 우수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수련의들이 뽑는 올해의 교사로 세 차례 선정되었다.
번스 박사는 연구와 집필 외에도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정신건강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번스 박사의 훈련 프로그램에는 5만 명 이상의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또 《리더스 다이제스트》 《사이콜로지 투데이》 《레이디스 홈 저널》 등에 그의 작업과 관련해 100편이 넘는 글이 실렸다. 지금까지 《패닉에서 벗어나기》, 《필링 굿》, 《관계 수업》 등 다수의 책을 열정적으로 집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