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네 고추밭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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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3/25
Pages/Weight/Size 248*286*8mm
ISBN 9788955825954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작은 고추가 맵다는 걸 보여 주자!”
짱구네 고추밭에서 벌어지는 아기 고추들의 한바탕 대소동!

상수리나무 비탈 산등 너머에는 짱구네 고추밭이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에도 고추밭 아기들은 짱구네 식구들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나지요. 다 익은 고추들을 훔쳐가는 도둑에 관한 소문이 돌던 어느 날 밤, 짱구네 고추밭에 컴컴한 그림자 하나가 나타납니다. 도둑과의 싸움을 준비하며 어느 때보다 더욱 빨갛게 달아오른 아기 고추들은 무사히 밤을 지낼 수 있을까요?

짱구네 고추밭의 아기 고추들은 불의에 맞서 싸움으로 다른 사람의 것을 욕심내서는 안 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갖자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짱구네 고추밭 소동》은 권정생 작가의 아름다운 작품들 중에서도 유쾌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훨훨 간다》, 《길아저씨 손아저씨》 등 권정생 작가의 따뜻한 이야기에 익살과 재치를 더한 그림으로 큰 사랑을 받아 온 김용철 작가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작품이기도 하지요. 이전보다 더 유쾌하면서도 힘찬 그림으로 멋지게 탄생한 《짱구네 고추밭 소동》을 보며, 작지만 화끈한 아기 고추들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Author
권정생,김용철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경북 안동 일직면에서 마을 교회 종지기로 일했고, 빌뱅이 언덕 작은 흙집에 살면서 『몽실 언니』를 썼다. 가난 때문에 얻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인세를 어린이들에게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2007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작고 보잘것없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굴곡 많은 역사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보듬는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69년 단편동화 「강아지똥」으로 기독교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73년 「무명 저고리와 엄마」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사과나무 밭 달님』, 『바닷가 아이들』, 『점득이네』, 『하느님의 눈물』, 『밥데기 죽데기』,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 『몽실 언니』, 『먹구렁이 기차』, 『깜둥 바가지 아줌마』 등 많은 어린이책과, 소설 『한티재 하늘』, 시집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등을 펴냈다.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kcfc.or.kr)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경북 안동 일직면에서 마을 교회 종지기로 일했고, 빌뱅이 언덕 작은 흙집에 살면서 『몽실 언니』를 썼다. 가난 때문에 얻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인세를 어린이들에게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2007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작고 보잘것없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굴곡 많은 역사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보듬는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69년 단편동화 「강아지똥」으로 기독교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73년 「무명 저고리와 엄마」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사과나무 밭 달님』, 『바닷가 아이들』, 『점득이네』, 『하느님의 눈물』, 『밥데기 죽데기』,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 『몽실 언니』, 『먹구렁이 기차』, 『깜둥 바가지 아줌마』 등 많은 어린이책과, 소설 『한티재 하늘』, 시집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등을 펴냈다.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kcfc.or.kr)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