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를 통해 실감 나는 생활 배경과 친근한 가족 캐릭터를 선보이며 어린이 독자들에게 크게 사랑받은 그림 작가 김영진이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 작가는 세상 모든 엄마와 아이가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일상적으로 표현하고 소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엄마와 아이’의 하루를 그림책에 담아냈습니다.
엄마는 나랑 떨어져 있을 때 뭐 해요?
월요일 아침이에요. 엄마는 출근할 준비하랴, 은비 유치원 보낼 준비하랴, 정신없이 바쁩니다. 그런데도 은비는 자꾸 늑장을 부립니다. 엄마랑 떨어지기 싫기 때문이에요. 은비 마음을 엄마가 모를 리 없지만, 그렇다고 별수 있나요. 엄마는 은비를 겨우 달래어 집을 나섭니다. 은비와 엄마가 발걸음을 재촉하여 유치원에 겨우 도착한 뒤, 엄마는 은비만 남겨 두고 서둘러 회사로 향합니다. 둘은 따로 떨어진 채로,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요?
Author
김영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서울 잠실에서 자랐습니다. 올림픽 공원이 아직 산동네이던 시절, 잠실국민학교를 다녔지요. 그림으로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김영진 그림책」 시리즈와 『이상한 분실물 보관소』, 『엄마를 구출하라!』, 『싸움을 멈춰라!』, 『꿈 공장을 지켜라!』, 『아빠의 이상한 퇴근길』 등을 쓰고 그렸으며,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와 『마법에 빠진 말썽꾸러기』 등을 그렸습니다.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서울 잠실에서 자랐습니다. 올림픽 공원이 아직 산동네이던 시절, 잠실국민학교를 다녔지요. 그림으로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김영진 그림책」 시리즈와 『이상한 분실물 보관소』, 『엄마를 구출하라!』, 『싸움을 멈춰라!』, 『꿈 공장을 지켜라!』, 『아빠의 이상한 퇴근길』 등을 쓰고 그렸으며,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와 『마법에 빠진 말썽꾸러기』 등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