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학 카페』는 마치 한 편의 영화나 다큐멘터리처럼 3막 구조를 차용하여 3막(act) 10장(scene)으로 구성되어 있다. 1막 1장에서는 영상학의 학문적 위상과 의의를 중점으로 영상 고유의 특성인 보기와 듣기 방식을 배우고 물으면서(學問) 영상학에 대한 생각과 상상거리를 개괄한다. 2장에서는 시각 이미지에 대한 역사를 탐색하고, 영상을 개념적으로 정의하며 영상의 특성을 고찰한다.
2막 전반부의 3장에서는 영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시점, 주체와 객체를 통해 영상을 의식하고 상상하는 방식, 4장에서는 영상화된 대상과 영상 리얼리즘, 영상재현과 재현 체계, 5장에서는 문화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영상커뮤니케이션의 개념과 방법에 대하여 탐색한다. 2막 후반부의 6장에서는 기호학을 기반으로 영상의 의미와 의미작용을, 7장에서는 언어의 문법처럼 체계적으로 구조화된 영상이야기와 이야기하는 영상을, 8장에서는 영상이야기 구조로서의 서사를 각각 탐구한다.
3막 9장에서는 대표적 영상매체인 영화의 장르와 장르별 특성, 방송 포맷의 개념과 특징을 각각 살펴보고, 10장에서는 디지털 시대 영상의 환영적 사실성과 실제적 스펙터클의 역설, 디지털 영상문화의 신화와 이데올로기, 권력의 문제를 탐색한다.
Contents
추천사
프롤로그
Act Ⅰ 영상과 영상학에 대해 묻다
S#1 영상학 이야기
보고 듣고, 배우고 묻는 영상학
영상학의 생각거리와 상상거리
S#2 영상, 그 오래된 미래
이미지와 영상의 역사
원근법적 전통, 프레임과 스크린의 미학
극영화 연출부와 방송다큐멘터리 PD로 일하다가 뒤늦게 서강대학교에서 언론학 석사학위와 영상매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호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거쳐 현재는 공주대학교 영상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여전히 작품 제작에 미련을 두고 있으며 후학 양성에 매우 큰 보람과 긍지를 갖고 있다.
주요 논문 및 저서: 「모바일 전용 영화의 이미지 스타일에 대한 연구」, 「지역 방송프로그램의 영상 포맷과 서사 구조에 관한 연구 영화」, 「<꽃잎>과 <화려한 휴가>의 영상 재현과 대중의 기억이 구성하는 영화와 역사의 관계에 관한 연구」, 「모바일 전용 영화의 내러티브 구조와 의미구성」, 「영화의 역사 구성에 관한 언론의 담론 형성과정 고찰」, 「형식주의 영화 <도그빌>이 구성하는 인간과 인간다움의 경계」, 「애니메이션 <버스데이 보이>가 구성하는 기억의 사회성과 문화적 기억에 관한 연구」, 「현상학과 기호현상학의 영상커뮤니케이션 연구 적용에 관한 일고찰」, 「알프레드 히치콕 영화에 대한 들뢰즈 사유의 이론적 재고찰」 등의 논문과 『문화저널리즘』(공저) 등의 저서가 있다. 작품으로는 <오월, 그 날이 다시 오면>, <다름의 행복>, 등이 있다.
극영화 연출부와 방송다큐멘터리 PD로 일하다가 뒤늦게 서강대학교에서 언론학 석사학위와 영상매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호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거쳐 현재는 공주대학교 영상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여전히 작품 제작에 미련을 두고 있으며 후학 양성에 매우 큰 보람과 긍지를 갖고 있다.
주요 논문 및 저서: 「모바일 전용 영화의 이미지 스타일에 대한 연구」, 「지역 방송프로그램의 영상 포맷과 서사 구조에 관한 연구 영화」, 「<꽃잎>과 <화려한 휴가>의 영상 재현과 대중의 기억이 구성하는 영화와 역사의 관계에 관한 연구」, 「모바일 전용 영화의 내러티브 구조와 의미구성」, 「영화의 역사 구성에 관한 언론의 담론 형성과정 고찰」, 「형식주의 영화 <도그빌>이 구성하는 인간과 인간다움의 경계」, 「애니메이션 <버스데이 보이>가 구성하는 기억의 사회성과 문화적 기억에 관한 연구」, 「현상학과 기호현상학의 영상커뮤니케이션 연구 적용에 관한 일고찰」, 「알프레드 히치콕 영화에 대한 들뢰즈 사유의 이론적 재고찰」 등의 논문과 『문화저널리즘』(공저) 등의 저서가 있다. 작품으로는 <오월, 그 날이 다시 오면>, <다름의 행복>, <Oblivion #50>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