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외환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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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1/05/10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55661156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
Description
2008년 9월 중순 미국 월가에서 발생한 리먼 브러더스 파산 사태는 순식간에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대의 글로벌 금융위기로 확산되었다. 그 당시 한국은행 국제국장으로 있던 저자는 미ㆍ중ㆍ일 중앙은행과의 통화스왑 계약 체결과 미 연준으로부터의 통화스왑 자금 인출, 금융기관에 대한 외환스왑 및 외화대출 자금의 신속한 공급, 외환보유액의 철저한 관리 등으로 위기를 단기간 내에 극복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저자의 생생한 경험과 해박한 국제 금융 이론에 기반해 쓴 책으로 환율정책은 물론 외환정책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아울러 향후 정책당국이 추진해 나가야 할 여섯 가지 과제 등을 제시하고 있어 각 경제 주체들이 앞으로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일어날지를 예측하기가 어려운 금융위기에 대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하였다.
Contents
Prologue

1. 외환정책 운영 체계
1. 외환정책의 목표와 범위
2. 외환정책 기관과 외환업무 감독ㆍ검사 기관
3. 외환정책 대상 기관

2. 환율
1. 환율의 개념
2. 환율의 종류
3. 환율 결정 이론

3. 환율정책
1. 환율정책 현황
2. 환율 변동의 영향
3. 핵심 논점

4. 외화유동성 관리
1. 한국은행의 외화유동성 공급 제도
2. 스왑거래 방식
3. 외화대출 방식
4. 핵심 논점

5. 외환보유액 관리
1. 외환보유액의 개념
2. 외환보유액의 기능
3. 외환보유액의 운용과 구성
4. 외환보유액의 변동 요인
5. 외환보유액의 적정성
6. 핵심 논점

6. 외채 관리
1. 외채의 의의와 분류
2. 외채 현황
3. 핵심 논점

7. 자본자유화 추진
1. 자본자유화의 의의와 제도 변천
2. 자본자유화 현황
3. 핵심 논점

8. 외환건전성 규제 체계
1. 외환건전성 규제의 의의와 목적
2. 우리나라의 외환건전성 규제 체계

9. 거시 외환건전성 규제
1. 외화예금에 대한 지급준비금의 최저 한도 설정
2. 금융기관의 외화대출 용도 제한
3. 금융기관에 대한 외환포지션 한도 설정
4. 금융기관에 대한 거시건전성부담금 도입
5. 핵심 논점

10. 미시 외환건전성 규제
1. 외화자산 및 외화부채의 비율 설정
2. 역외금융 관리
3. 위험관리기준 설정?운용
4. 핵심 논점

11. 앞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 과제
1. 외환정책의 개선 방향
2. 여섯 가지 정책 과제

Epilogue

부록
참고 문헌
찾아보기
Author
안병찬
고려대학교에 입학하여 경제학을 전공하고 1977년 2월 정경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곧바로 한국은행에 입행하여 2011년 3월 24일까지 34년 2개월 남짓 근무했다. 대부분의 기간을 조사부(현 조사국), 자금부(현 금융시장국), 국제국에서 근무하면서 조사 분석ㆍ통화금융ㆍ외환ㆍ국제금융에 관한 이론 지식과 실무 경험을 폭넓게 쌓았다.

1987년 5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9월부터 1994년 8월까지는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FRB of St. Louis) 조사국에 객원연구원(visiting scholar)으로 파견되어 ‘소규모 개방경제에서의 통화정책과 금리 및 환율 결정’에 관한 연구 활동을 했다. 한국으로 돌아와 1997년 2월까지는 자금부 통화관리 과장으로 근무하면서 통화량의 목표 설정과 관리에 관한 실무 책임자로 일했다. 1930년대 이후 최대의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를 전후하여 2007년 5월부터 2010년 8월까지 3년 3개월여 동안 국제국장을 역임했다. 특히 한국은행과 미 연준과의 통화스왑 계약 체결과 달러자금 인출 및 공급과 관련하여 실무 총책임자 역할을 맡았다. 또한 외국환은행에 대한 선물환포지션 한도 제도 도입에도 정부 관계자와 함께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국제국장 직전에는 2년 6개월 동안 미국 워싱턴주재원 국장으로 근무하면서 미 연준, 재무부, IMF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였다. 현재 KB투자증권 감사로 있다.
고려대학교에 입학하여 경제학을 전공하고 1977년 2월 정경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곧바로 한국은행에 입행하여 2011년 3월 24일까지 34년 2개월 남짓 근무했다. 대부분의 기간을 조사부(현 조사국), 자금부(현 금융시장국), 국제국에서 근무하면서 조사 분석ㆍ통화금융ㆍ외환ㆍ국제금융에 관한 이론 지식과 실무 경험을 폭넓게 쌓았다.

1987년 5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9월부터 1994년 8월까지는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FRB of St. Louis) 조사국에 객원연구원(visiting scholar)으로 파견되어 ‘소규모 개방경제에서의 통화정책과 금리 및 환율 결정’에 관한 연구 활동을 했다. 한국으로 돌아와 1997년 2월까지는 자금부 통화관리 과장으로 근무하면서 통화량의 목표 설정과 관리에 관한 실무 책임자로 일했다. 1930년대 이후 최대의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를 전후하여 2007년 5월부터 2010년 8월까지 3년 3개월여 동안 국제국장을 역임했다. 특히 한국은행과 미 연준과의 통화스왑 계약 체결과 달러자금 인출 및 공급과 관련하여 실무 총책임자 역할을 맡았다. 또한 외국환은행에 대한 선물환포지션 한도 제도 도입에도 정부 관계자와 함께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국제국장 직전에는 2년 6개월 동안 미국 워싱턴주재원 국장으로 근무하면서 미 연준, 재무부, IMF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였다. 현재 KB투자증권 감사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