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과 유교문화에 대해 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김경일 교수가 동양사상에 막연한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들을 위한 책을 집필했다. 동양사상을 탄생시킨 인물들과 그들이 살았던 시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저자는 미국, 일본, 중국, 타이완 등지로 떠났던 수차례의 가족 해외여행 내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던 한 가지 의문을 계기로 이 책을 썼다.
Contents
하나. 숲처럼 물처럼 살고 싶었던 노자
둘. 엉뚱한 이야기꾼 장자
셋. 사람을 알고 싶다, 공자
넷. 얼굴이 까맣게 타도록 세상을 걱정하던 묵자
다섯. 내 털 하나도 뽑아줄 수 없어, 양자
여섯. 사람의 마음은 태어날 때부터 착하다, 맹자
일곱. 나무?불?흙?쇠?물의 비밀을 캔다, 추연
여덟. 임금도 농사짓고 왕비도 길쌈해야지, 농가
아홉. 개가 호랑이를 잡아먹을 수도 있지, 한비자
열.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 그리고 신하 이사
열하나. 공자를 다시 부르다, 동중서
Author
김경일,황기홍
현재 상명대학교 중국어문학과 교수이다. 어릴 때부터 한자 공부를 시작해 대학에서도 한문학을 전공했다. 타이완 유학과 9년여의 갑골문 연구 끝에 한국 최초의 갑골학 박사가 된 그는 워싱턴 동양어문학과에서 2년간 만주어를 배우기도 했다. 1999년에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출간, 공자와 유교문화에 대한 근본적인 비판을 제기해 우리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 밖에 『중국문학사』 『중국문화의 이해』 『얼굴 없는 중국』 『중국인은 화가 날수록 웃는다』 『중국 탐방』 『사서삼경을 읽다』 『중국신문 쉽게 읽기』 『김경일 교수의 제대로 배우는 한자교실』 『한자의 역사를 따라 걷다』 등의 저서가 있다.
현재 상명대학교 중국어문학과 교수이다. 어릴 때부터 한자 공부를 시작해 대학에서도 한문학을 전공했다. 타이완 유학과 9년여의 갑골문 연구 끝에 한국 최초의 갑골학 박사가 된 그는 워싱턴 동양어문학과에서 2년간 만주어를 배우기도 했다. 1999년에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출간, 공자와 유교문화에 대한 근본적인 비판을 제기해 우리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 밖에 『중국문학사』 『중국문화의 이해』 『얼굴 없는 중국』 『중국인은 화가 날수록 웃는다』 『중국 탐방』 『사서삼경을 읽다』 『중국신문 쉽게 읽기』 『김경일 교수의 제대로 배우는 한자교실』 『한자의 역사를 따라 걷다』 등의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