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에의 저항

박찬일 시세계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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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1/03/31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55569063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이 책은 1993년 「무거움」,「갈릴레오」등을 발표하며 시단에 데뷔한 시인 '박찬일' 시에 대한 평론집이다. 박찬일 시인의 일련의 시적 궤적을 점검하면서 그가 지향했던 시적 위의를 되살리는 작업이 드러나 있다. 저자는 박찬일 시세계의 본질을 상징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일관되게 서술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하여 이 책의 출발점은 '상징의 위치- 박찬일 시말의 문제적 국면'으로 시작한다. 그 밖에 존재적 의미와 양태, 알레고리, 환유적 글쓰기 등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마지막에는 비평가(저자)와 박찬일 시인의 대담이 실려있다. 시인의 확고한 시 세계를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박찰일 시말의 문제적 국면-상징의 위치
고통이라는 마물에 투시된 시말 혹은 인간학의 위치
인식의 전회 혹은 이항대립의 해체
불안은 어디서 오는가-그 존재적 의미의 양태
[모자나무] 다시 읽기를 통해서 의식 혁명을 추동하기
지상으로의 귀환-그래도 살아야 한다
알레고리적 환상에 비추어진 사유의 바깥-인간학적 결단
인류학적 상상력에 기입된 아비투스에 대한 단상
환유적 글쓰기 혹은 원근법적 사유
아름다운 도반 혹은 모레의 초극(글피)
영원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화두냐 향락이냐
박찬일 시인과의 대담
Author
김석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