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시대 문학의 지형도

$38.64
SKU
9788955568882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12/9 - Fri 12/13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12/4 - Fri 12/6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0/11/18
Pages/Weight/Size 160*232*30mm
ISBN 9788955568882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식민지 시대에 관련하여 썼던 지난 10년 간의 논문들을 엮어낸 책. 한국 소설과 비평 등에 나타난 식민성과 탈식민성에 대해 연구를 진행해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식민지와 탈식민의 문제의식을 담아낸 두 편의 논문, 식민지 시대의 소설과 비평의 지형을 살핀 소설론과 비평론들을 모아 선보이며 1930년대 한국 문학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Contents
제1부. 식민과 탈식민
탈-식민과 (포스트-)카프문학
검열과 문학장-1930년대 후반 한국문학에서의 검열과 문학장의 관계 양상

제2부. 식민지 시대 소설의 지형
염상섭 초기 소설론-『만세전』을 중심으로
대중소설 혹은 근대소설-1920년대 최독견 장편소설의 의미
통속과 계몽, 그리고 (제국)의 논리-이태준 장편소설 『청춘무성』의 경우
1930년대 소설에서의 돈과 육체-이상(李箱)의 소설을 중심으로
1930년대 후반 소설의 역사적 상상력-『인문평론』을 중심으로
1940년대 일본어 소설 연구-『녹기(綠旗)』를 중심으로

제3부. 식민지 시대 비평의 지형
식민지 시대 비평의 지형
탈-식민의 거울 임화
안함광 비평에서의 '주체'와 '식민성'에 대한 연구-「조선문학 정신 검찰 : 세계관ㆍ문학ㆍ생활적 현실」을 중심으로
과도기의 사유와 '국민문학'론-1940년을 전후한 시기, 최재서의 문학론 연구
1930년대 후반 문학비평의 지형도-『인문평론』의 안과 밖
1930년대 후반 문학의 지형 연구-『인문평론』의 폐간과 『국민문학』의 창간을 중심으로

부록 : 『국민문학』 총 목차
Author
채호석
1962년 서울에서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르 받았다.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강원대학교, 인하대학교 등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사범대학 한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 현대 소설과 비평, 특히 1930~1940년대 소설과 비평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중등학교 교과서 검정 심사에도 참여한 바 있다. 대학원에 다니던 1980년대 중반, 당시에는 금기시되었던 일제 강점기 사회주의 문학, 특히 소설가이자 비평가였던 김남천에 매료되어 김남천 연구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1930년대 문학은 1980~90년대의 문학과 많은 점에서 비슷해 현재의 거울로 삼을 수 있 다는 생각에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박사 논문을 쓸 때까지 십여 년 동안 1930년대 후반의 문학에 집중적인 관심을 기울였다. 현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해방 이전 한국 소설과 비평에 나타난 식민성과 탈식민성을 연구하고 있다. [문학사상] 비평 부분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후 비평가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 『한국근대문학과 계몽의 서사』, 『문학의 위기 위기의 문학』이, 번역서로 『고삐 풀린 현대성』(공역)이 있다.
1962년 서울에서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르 받았다.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강원대학교, 인하대학교 등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사범대학 한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 현대 소설과 비평, 특히 1930~1940년대 소설과 비평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중등학교 교과서 검정 심사에도 참여한 바 있다. 대학원에 다니던 1980년대 중반, 당시에는 금기시되었던 일제 강점기 사회주의 문학, 특히 소설가이자 비평가였던 김남천에 매료되어 김남천 연구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1930년대 문학은 1980~90년대의 문학과 많은 점에서 비슷해 현재의 거울로 삼을 수 있 다는 생각에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박사 논문을 쓸 때까지 십여 년 동안 1930년대 후반의 문학에 집중적인 관심을 기울였다. 현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해방 이전 한국 소설과 비평에 나타난 식민성과 탈식민성을 연구하고 있다. [문학사상] 비평 부분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후 비평가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 『한국근대문학과 계몽의 서사』, 『문학의 위기 위기의 문학』이, 번역서로 『고삐 풀린 현대성』(공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