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 물리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철학과 물리의 역사
# 세상을 어떻게 이해하는지가 삶의 무기가 된다
# 철학과 물리의 통사로 지적 만족감을 주는 책
우리는 누가 뭐래도 과학의 시대를 살고 있다. 최첨단 반도체부터 제임스웹 망원경까지 뉴스를 뒤덮는 소재도 과학이다. 이 과학의 시대에 ‘철학’은 고리타분하고 쓸데없는 옛날이야기일까? 현대 물리학자인 김동희 박사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철학자들 역시 그 시대의 지성을 총 동원해서 세상을 이해하려 노력했고, 그 전통이 이어져 물리학자가 ‘탄생한 것뿐’이다. 그들은 같다. 이들의 시선을 공유한다면 내 삶을 바꿀 새로운 시선을 얻게 될 것이다. 그것이 ‘세상이치’다.
Contents
머리말
플라톤_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이상(이데아)이 있다
아리스토텔레스_세상은 목적을 가지고 움직인다
갈릴레이_정확한 실험으로 세상을 설명할 수 있다
데카르트_나는 존재한다라는 명제로부터 세상은 설명된다
뉴턴_만유인력이라는 법칙으로 세상을 예측할 수 있다
칸트_세상은 내가 인식한 것으로만 판단할 수 있다
헤겔_정반합의 원리에 따라 세상은 끊임없이 발전한다
아인슈타인_시공간도 절대적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변형된다
양자물리학_세상은 확정적이 아니라 확률로밖에 설명할 수 없다
현대입자물리_세상은 이상적 입자간의 에너지 교환일 뿐이다
맺음말
Author
김동희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라큐스 대학에서 입자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페르미국립가속기연구소(FNAL)의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현재 경북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이다. FNAL의 객원교수를 지냈다. FNAL과 유럽의 입자물리연구소(CERN) 실험의 강입자 충돌 물리학 전문가이다. 새로운 게이지 보존, 초대칭 입자 및 암흑물질 등 새로운 물리 현상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과학의 대중화와 철학에 많은 관심이 있다. 저서로는 ‘톱쿼크 사냥’(민음사, 1996), ‘바벨탑의 힉스사냥꾼’(사이언스북스, 2014)이 있다.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라큐스 대학에서 입자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페르미국립가속기연구소(FNAL)의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현재 경북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이다. FNAL의 객원교수를 지냈다. FNAL과 유럽의 입자물리연구소(CERN) 실험의 강입자 충돌 물리학 전문가이다. 새로운 게이지 보존, 초대칭 입자 및 암흑물질 등 새로운 물리 현상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과학의 대중화와 철학에 많은 관심이 있다. 저서로는 ‘톱쿼크 사냥’(민음사, 1996), ‘바벨탑의 힉스사냥꾼’(사이언스북스, 2014)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