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정서에 영혼이 살 수 없다! 풍요로운 정서가 영성을 살린다. 하늘의 별을 보아도 길가의 풀 한포기를 보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다. 이때 일반계시가 특별계시의 영역이 된다.”
샘은 나그네의 갈한 목을 적셔준다. 샘은 그 속에서 솟아나 넘쳐흘러 시내의 근원이 된다. 그 샘에서 마시려면 엎드리거나, 뜨거나, 길어 올려야 한다. 이 작은 샘이 곤한 나그네의 갈한 목을 축이고 그 속에서 솟는 샘이 되어 이웃의 영혼까지 적시는 작은 시내가 되며, 믿음의 사고(思考)와 은혜를 길어 올려주는 깊이 있는 묵상의 두레박이 되기를 희망한다.
Contents
헌사 책을 내며 Part 1|정서가 살아야 영성이 산다!
내 영혼의 수상록(隨想錄)Part 2|묵상의 끝자락
사색(思索)의 창가에 내리는 이슬Part 3|목양의 추억
오! 양떼여, 양떼여!Part 4|성찰의 은혜
내 영혼의 건강검진Part 5|목사의 가정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여!Part 6|선지자의 소리
조국이여, 교회여!Part 7|길을 떠난 목사
길에서 줍는 진주(珍珠)